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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사람 서정시선」 제35권 기청수의 시집 『무화과나무가 있는 여관』. 가족사와 자신의 실존을 보여주며, 삶을 통한 통찰과 정신성을 담아냈다. 또한 궁핍한 시대를 어떻게 건너왔는지를 시 곳곳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다시 봄을 기다리며》, 《감포 바닷가에서》, 《소나무 바라보며》, 《바다가 읽어주는 편지》, 《꽃 따러 갔다가, 꽃 따라 가버렸지요》 등 다양한 작품을 수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