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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찬이에게 필요한 건 바로, 용기!
힘센 방귀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미찬이는 나서기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오늘도 미찬이는 유치원에 오자마자 뭐 나설 게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퍼즐을 갖고 노는 보영이를 발견합니다. 보영이가 퍼즐을 너무 늦게 맞추고 있자 미찬이는 옆에 앉아 참견하기 시작하지요. 보영이가 자기 혼자 할 수 있다면서 짜증을 부리지만 물러날 미찬이가 아니에요. 미찬이는 퍼즐을 필사적으로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뿌웅! 요란한 방귀 소리가 터져 나와요. 당황한 미찬이는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보영이 방귀 소리 되게 크다, 힘세다.” 하고 소리치고 맙니다. 그 일 이후 미찬이는 보영이를 슬슬 피해요. 게다가 아이들은 보영이가 화장실만 가면 방귀 뀌러 가는 거라고 놀립니다. 보영이가 힘센 방귀는 자기가 뀐 게 아니라고 말해도 소용없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