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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수상작가인 토니 모리슨이 처음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쓴 책. 모리슨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제멋대로인 패티와 미키, 리자를 등장시켜 아이들에게 자유란 무엇인지, 진정으로 아이들을 위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말한다.
지은이는 아들이 어릴 때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어린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또 그렇게 행동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열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대화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른들이 말하는' 자유를 알게 하기 위해 네모 상자 안으로 들여보낸 아이들은 과연 그 상자 안에서 자유라는 것을 알 수 있을까? 혹여, 그 안에서 자유를 찾기는커녕 무궁무진해야 할 상상력마저 잊어버리고 나오는 것은 아닐까? 조금은 제멋대로인 아이들과 굉장히 제멋대로인 어른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