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 판매자 중고 (8) |
| 16,200원 | 출간알림 신청![]() | - | - | 10,000원 |
저자가 이번 책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는 바로 ‘간극’의 문제이다. 여기서 언급되는 ‘간극’이란 반드시 ‘제국’과 ‘식민지’ 간의 거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근대’와 ‘전근대’ 혹은 ‘삶’과 ‘문학’간이라고 하는 보다 본질적 측면에서의 거리가 거기에는 포함되어 있다. 식민지의 인간이면서 제국을 경험했고, 전근대적 세계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근대적 세계를 지향했던 식민지기 작가들의 삶과 의식의 이중성. 그로부터 발생되는 지각 양태의 혼란과 분열에서 삶과 문학 간의 단절과 간극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