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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거장의 손에서 생생하게 되살아난 영웅 서사시!
세계 3대 판타지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어슐러 K. 르 귄이 서사시 를 재구성한 작품 『라비니아』. 세계적 귄위의 장르 문학상 로커스 상 수상작인 이 작품은 12권으로 이루어진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 를 새롭게 조명한다. 베르길리우스의 죽음으로 인해 미완성으로 남겨진 이야기를 영웅 아이네이스의 두 번째 부인인 라비니아의 시점에서 생생하게 그려냈다. 속에서 라비니아는 후반에 아주 짧게 등장한다. 아이네이스는 왕국을 발견하기로 운명지어진 왕의 딸 라비니아를 얻기 위해 싸우지만 정작 그녀 자신은 한마디의 대사도 없이 침묵으로만 남아 있다. 작가는 주목받지 못한 그녀의 시각에서 영웅 서사시를 다시 펼쳐나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