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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감은 없으나 변색 등 헌책 느낌이 납니다.
**연구의 경향,방법론에 관한 논의, 양식사학적 연구, 공관복음서의 문제, 어록자료, 수난전승, 포괄적이고 전체적인 논술과 논문집,"공관복음서의 신학"문제에 대한 고찰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오늘날 신약학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이것은 신약학이 비인기 분야가 되어 버렸다는 뜻이 아니다. 이 말이 뜻하는 바는 이제는 신약학 일반에서 과거 양식 사학의 전성기에 도달했던 것과 같은 학문적인 일치점에 도달하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저자 린데만에 의하면, 오늘날에는 과거 양식 사학에서처럼 그렇게 교회의 편집과 본래적인 전승을 확연히 구별할 수 있느냐는 회의가 전반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 양자를 가늠할 수 있는 확실한 표준이 없다는 것이다.
이 난제를 풀어 보려는 진지한 노력들이 여러가지 방식으로 시도되고 있다. 현재 상태의 본문이 가진 전체적인 틀에 주목하면서 각 복음서 저자들의 신학을 천착하는 편집사적 주석, 사회사적 연 구에 의해 기존의 역사비판적 주석을 보완해 내는 사회사적 주석, 역사적 유물론의 방법을 사용하여 "해방적 실천의 장"을 열어가는 유물론적 주석, 본문의 문법적 의미론적 구조에 집중하는 언어과학적 연구 등등 저자는 공관복음서 추구의 역사를 밀도 있게 요약한 위에, 이러한 일련의 동향들을 가장 최근의 연구에 이르기까지 중후한 학문적 평가를 곁들여 일일히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