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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에 맞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식물들의 생활사!
늘 곁에 있어 소소하고 흔하지만 거친 대자연에 맞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식물들의 생활사를 담았다. 수십억년 피고 지는 식물들의 갖가지 사연 속에 감추어진 이야기를 찬찬히 읽다가 보면 '아하 그렇구나'하는 발견의 즐거움도 느끼게 되고 진지한 과학도 쉽게 알 수 있다. 봄이 오는 산에 쌓인 눈 녹이며 거장 먼저 피는 앉은부채, 씨앗만으로 부족해 가을날 시들어가며 잎 끝에 새끼를 낳는 처녀치마, 꽃가루받이 곤충 위해 나선모양으로 꽃 피우는 타레난초 등을 담은 아름다운 사진과 자료를 통하여 다양한 식물들의 향연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