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 판매자 배송
  • [중고] 3월의 마치 (정한아 장편소설) 검색
  • 정한아 (지은이)문학동네2025-02-28
이전
다음
[중고] 3월의 마치 (정한아 장편소설)
2025년 ^추천도서 분야 257위
    • 배송료
      택배 6,000원, 도서/산간 6,000원
    • 최소주문금액
      0원
    • 판매자
    • 출고예상일
      통상 72시간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 2~5개월 무이자 : 우리, BC, 롯데,하나(6/25~)
      * 2~6개월 무이자 : 농협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동일 ISBN이라도 출판사 사정상 일반·특별·개정·한정판 등 표지가 다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등록 및 출고 시 상세 이미지와 다른 판본이 발송될 수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중고도서를 직접 찾고 검수·포장해 발송하므로 배송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서 검수·포장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확인 후 1일 이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주말,공휴일 제외)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친밀한 이방인』(드라마 〈안나〉 원작소설) 이후 8년 만의 신작 장편!
    모두가 기다려온 스토리텔러, 정한아의 귀환

    2005년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며 대학교 4학년생 신분으로 문단에 이름을 알린 지 20년, 정한아는 어느덧 한국문학의 탄탄한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지난 20년간 소설로 수행할 수 있는 최선의 성취를 꾸준한 속도로 이뤄왔다. 소설집 『나를 위해 웃다』(2009), 『애니』(2015), 『술과 바닐라』(2021)를 통해 인생이라는 오묘한 심연을 단편 속에 압축적으로 길어냈고, 장편소설 『달의 바다』(2007), 『리틀 시카고』(2012), 『친밀한 이방인』(2017)으로 한 편의 긴 이야기가 독자의 흥미를 끝까지 유지하기 위해 갖춰야 할 구성의 모범답안을 보여주었다.
    『친밀한 이방인』이 수지ㆍ정은채 주연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로 드라마화되며 차기작에 이목이 쏠린 지금, 정한아가 8년 만의 신작 장편 『3월의 마치』로 돌아왔다. 이 작품은 한 인간이 자기 자신과 화해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하지만 불가능한 방법을 실행에 옮긴다. 바로 과거의 나와 직접 대면하는 것. 이를 위해 정한아는 성공한 노년의 여성 배우 ‘이마치’를 주인공으로 삼는다. 삶이라는 바다에서 무수한 파도를 넘으며 살아남은 ‘생존자’이기도 한 그녀는 세월이 남긴 깊고 묵직한 상처를 지니고 있다. 그런 이마치에게 알츠하이머라는 병이 마지막 파도로 들이닥치고, 그녀는 과거의 시공간을 복원한 가상현실을 누비며 유실된 기억을 되찾고자 한다. 과연 이마치는 수많은 예전의 자신과 재회하며 삶의 강렬했던 순간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자연의 섭리처럼 밀려오는 상실과 망각의 물결을 막아내는 것이, 그렇게 고통스러운 기억까지 간직하는 것만이 진정한 해피엔딩일까. 『3월의 마치』는 매력적이고 환상적인 가상의 무대 위로 우리를 초대한 뒤, 행복과 불행에 대한 갖가지 고정관념을 벗어던지도록 유도한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드라마 <안나> 원작자, 정한아 장편소설"
    <친밀한 이방인>(드라마 <안나> 원작소설)의 정한아가 8년 만의 장편 소설로 3월 독자를 만난다. 작은 거짓말에서 시작된 파국이 연쇄적으로 번져나갔던 전작처럼 신작의 주인공 '이마치'도 남을 속이는 인물이다. 전작의 인물들과 차이가 있다면 그는 속임으로써 인정받는 인물이라는 것. 연기자로 크게 성공한, 개인적인 삶에 모두 실패한 60대 여성 배우 이마치는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대안적인' 가상현실 치료를 받기로 한다. 과거의 어느 시점의 스스로를 만나, 자기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의 무대에 선 이마치는 스스로를 찾기 위해 마지막 연기를 펼친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연기였다. 다른 사람이 되는 것.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는 것.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것. 연극은 십대 시절 그녀가 경험한 유일한 환희였다. (28쪽)

    동두천 뒷골목의 클럽, 어둠과 자유와 환락이 있던 극장, 아파트 60층을 향해 무한히 뻗은 계단, 디자인 하우스 같은 노란 진료실, 야구공이며 레고 같은 실종된 아이의 물건이 보존된 방 등 무대 장치 같은 공간을 오가며 이마치는 삶의 곡절을 연기한다. 존재감이 대단한 배우는 <모비 딕>의 바다를, <햄릿>의 궁정을 스스로의 연기만으로 눈앞에 그려낼 수 있다. 이야기를 장악한 스토리텔러 정한아는 독자를 '이마치'라는 배우의 삶을 목격하는 관객의 자리에 위치시킨다. 아들을 잃은 비통한 여배우, 자신이 낳은 아이를 사랑하지 못한 여성, 언니의 죽음을 목격한 어린 아이, 모친에게 학대당한 아이를 오가는 강렬한 드라마의 끝에서 독자-관객은 이 불운한 인물의 기억에 자신의 삶을 포개는 경험을 하고, 마침내 대단한 극 한편을 보고 나온 것처럼 벌겋게 달아오른 개운한 얼굴로 책장을 덮게 될 것이다.
    - 소설 MD 김효선 (2025.03.14)
    기본정보
    기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