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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밀이 장갑네 가족은 목욕탕을 가업으로 삼고 있다. 개업 후 단 하루도 닫은 적 없는 목욕탕이 보여주듯, 끈기만큼은 장갑 마을에서 유명한 집안이다. 하지만 때밀이 장갑만은 다르다. 개그맨을 꿈꾸며 이것저것 시작은 잘하지만, 줄넘기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수영, 미술, 바둑, 태권도까지 금세 그만둔 일이 수두룩하다. "싫어요! 재미없단 말이에요!"라며 도망가는 때밀이 장갑에게 아빠 장갑이 호쾌하게 말한다. "좋아, 앞으로 하기 싫은 일은 안 해도 돼. 단, 아빠가 시키는 일을 끝까지 해내면 말이지. 그때까지는 게임기도 압수야."
청천벽력 같은 말과 함께 때밀이 장갑이 끌려간 뒷마당에는 거대한 동상이 서 있다. 증조할아버지부터 할아버지와 아빠까지 대대로 커다란 바위를 문질러 만들어온 동상. 때밀이 장갑에게 주어진 일은 미완성으로 남은 동상의 발 부분을 쇠솔로 문질러 마무리하는 것이다. 금방 끝낼 수 있을 거라 여긴 일은 예상과 달리 고되기만 하고 돌은 도저히 깎여나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고개를 드는 가운데, 때밀이 장갑은 이번만큼은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유설화 작가의 '장갑 초등학교' 시리즈 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