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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배워서 나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작은길 사람책〉
그 첫 번째, ‘사람+책’ 첫 만남, 환경사회학자 이소영
『내가 똥? 내가 밥!』은 환경사회학자 이소영 박사가 일본으로 떠나기 전 한국의 대학에서 했던 강의를 토대로 쓰였다. 환경사회학이 무엇인지, 그 학문의 어떤 내용이 저자의 고민과 결합하여, 저자가 이후의 행로를 거쳐 지금에 이르게 했는지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눈물, 콧물에 젖은 유학 생활의 일화와 직접 부딪치고 깨지면서 겪은 저자의 일화들은 책 곳곳에서 카메오처럼 나타나 생동감을 자아낸다.
저자는 프리츠 슈마허의 정신을 계승한 ‘소일, 소울, 소사이어티 대회’의 이름인 3S, 즉 ‘삼재(三才)’에 맞추어 책의 틀을 짰다. 대지의 풍성함이 근대문명의 성장과 함께 어떻게 파괴되어 갔는지를 1장 땅(地)에서 가장 먼저 살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