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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에 담은 이웃나라 일본 이야기
30년간 저자가 저널리스트의 관점으로 본 일본에 대한 인문교양서 『일본 상식문답』. 일본에 대한 그릇된 인식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일본을 냉철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진정으로 상대를 알 때에 극복할 수 있는 것처럼 일본에 대한 편견과 오해들의 진상을 규명한다. 쉬운 질문을 던져, 그에 답하는 과정을 통해 이 책을 구성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9장으로 짜여졌다. '국토와 민족'을 필두로 자연, 왕실, 정치, 경제, 과학기술, 교육·문화·스포츠, 사회·풍습 등으로 나누면서 흥미로운 주제를 제시한다. 예컨대 벚꽃은 일본의 국화(國花)가 아니라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고, 일본에서 가장 높은 후지산의 8부 능선 윗부분은 신사(神社) 소유의 사유재산라고 한다. 또한 우리가 쓰고 있는 투수·포수·야수 등의 야구 용어는 유명한 일본 시인이 지었다는 등 이 책의 취지에 맞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 혹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등잔 밑이 어두운 것처럼 우리는 너무 가까이 있고, 너무 자주 대해온 일본의 정체를 헛짚기 십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일본의 교도통신 기자와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국민일보 도쿄특파원 등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일본관련 소설까지 낸 저자는 일본에 대해 관심도 많고 반감도 많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알짜배기 일본의 문화와 지식을 흥미로운 주제로 제공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