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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주기도문을 잃어버렸다고?
지금 여기, 기도가 필요한 우리.
청년들은 목마르다. 교회 안의 메마른 가르침에, 세상에서 드러나는 교회의 일그러진 자화상에, 성경책 안에 갇혀 버린 하나님나라 비전에. 아직은 교회 안에 있지만 퍽퍽함을 견디기 벅차다. 삶에서 유리되어 굳어버린 교리들, 신앙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온갖 의무들, 얄팍하고 방만한 성경 지식을 넘어, 예수께서 약속하신 생명력 넘치는 삶이 가능할까?
김형국 목사는 끊임없이, 예수의 중심사상인 ‘하나님나라’ 관점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 우리의 정체성도, 우리 삶의 의미도, 세계와 역사의 흐름도, ‘하나님나라’ 관점으로 볼 때 온전히 정돈되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고 진단하는 그는, 그 원인이 ‘하나님나라’ 관점을 놓쳤다는 데 있다고 본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주기도문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