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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올 때면 자신의 칠순 잔치를 상상하곤 한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무척이나 중요하고도, 어렵고 복잡한 문제라 여겨지는 것도 칠순 잔치의 주인공이 된 나에게는 젊은 한 때의 순간에 지나지 않을 것임을 그 상상을 통해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복잡한 도시에서의 삶이 갑갑하게 느껴질 때, 그저 아무것도 없는 몽골 들판에서 더욱 격렬하게 아무 것도 안하고 싶은 때. 책 [금요일 퇴사 화요일 몽골]과 함께 한다면 쳇바퀴 같은 삶을 잠시 벗어나, 나의 다른 삶을 꿈꾸는 순간을 즐길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