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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스릴러와 치밀한 역사서와의 만남
역사가 덮어준 인류 최대의 모략을 파헤친다!
『지상최대의 과학사기극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모략과 음모로 가득 찬 범죄 노트』. MIT 디브너 연구소에서 벨과 에디슨의 관계를 연구하던 과학 전문 기자 세스 슐만. 그는 벨의 실험 노트를 조사하던 중 그가 일평생 감추고 싶어 했던 사기 행각의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역사에 기록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은 전화를 최초로 발명함으로써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이며 ‘전화의 아버지’라는 명성까지 얻게 된다. 그런데 저자는 어떠한 한 단서를 발견하고 역사의 승자가 깊숙이 묻어 두었던 전화 발명과 특허권 획득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게 된다.
벨이 경쟁자 엘리샤 그레이의 액체 송화기 도안과 가변 저항 개념을 노골적으로 베끼고 이 사실을 끝까지 은폐하려 전전긍긍했다는 것이다. 1870년대의 사회상, 과학에 대한 불타는 탐구열, 억누르지 못한 야망, 역사 연구자의 고뇌가 한데 뒤섞인 이 책은 과학서이면서도 스릴러이기도 하다. 저자의 깔끔하고 탁월한 필력과 논리적인 추리력이 이야기 전개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