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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현장을 미화 없이 그려낸 만화!
다케토미 겐지 만화『스즈키 선생님』제2권. 잡지 데뷔 전부터 동인 서클 활동을 하며 만화 표현의 가능성을 꾸준히 모색해 왔던 일본의 만화가 다케토미 겐지. 이 책은 소설에 가까운 ‘문예 만화’의 길을 추구하는 그의 단행본 데뷔작이자, 아오야마 가쿠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한 자신의 실제 교육 실습과 연극 활동 경험을 살려 그린 대표작이다.
일본에서 두 번째로 흔한 성씨를 가진, 어디에라도 있을 법한 모습의 국어 교사 스즈키. 어디에라도 있을 보통의 중학교 2학년들을 가르치면서, 사소하다고 하면 사소하고 아니라고 하면 아닐 수많은 사건에 직면한다. 그 어떤 사건 앞에서도 올바른 해답을 찾고 전해 주기 위해 고뇌하는 스즈키 선생님의 이야기 속에는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교육 현장의 생생하고 치밀한 모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의 치기어린 인기 투표를 통해 드러난 동료 교사의 추악한 내면. 잘못임을 알아도 걷잡을 수 없이 피어나는 제자에 대한 그릇된 연모. 교사도 결국 인간일 뿐이지만, 그렇기에 진심으로 대하면 모든 것은 통한다! 작은 사건에도, 크나큰 시련에도 전력으로 도전하는 이 시대의 새로운 교사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