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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세트 : 햄릿.오셀...>, <맥베스>
정명훈 추천, 클래식 무대 뒤 악보를 둘러싼 세계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수천 회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악보를 준비해온 악보위원 김보람이 클래식 무대 뒤편에 숨겨진 낯설고 새로운 세계를 책으로 펴냈다. 악보의 역사와 판본, 출판과 저작권, 공연 현장의 실무까지 폭넓게 다룬 책.
영화와 시네미디어의 기후와 안부 묻기
인간의 삶뿐 아니라 지구 행성 전체의 감각 체계가 바꾸고 있는 지금, 영화는 무엇을 볼 수 있고 무엇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 생태, 젠더, 기술이 복잡하게 얽힌 행성 시대의 조건 속에서 영화와 시네미디어의 현재를 묻는다.
모네 서거 100주기 기념
수련의 화가로 익숙한 모네를 길 위의 화가로 다시 조명하며, 400여 점의 작품과 편지를 통해 빛을 붙잡기 위한 그의 고투를 따라가는 책이다. 오르세 미술관을 포함해 다양한 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던 저자들은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등지에서 새로운 빛과 풍경을 찾아다니며 그린 작품과 그가 남긴 편지들을 엄선해 해설을 더했다.
비교문학자에 의한 도시 읽기
‘이상의 문장들을 징검다리처럼 곳곳에 놓고’ 서울은 물론, 서울이 아닌 다른 곳, 다른 나라까지 직접 찾아가 그림을 보고 책을 만난다. 즐겁게 감상하다 보면 문득, 우리에게 익숙하기만 한 서울이 낯설어진다.
감각, 소프트웨어, 아카이브를 활용하는 21세기의 출판
플랫폼 시대 출판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책이다. 오늘날 출판은 책을 인쇄하고 유통하는 행위에 머물지 않고, 디지털 네트워크와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 게시와 공유, 복제와 확산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한 여성이 자기 삶을 예술로 살아낸 방식
구순의 나이에 2024년 베니스비엔날레 본전시에 초청을 받고, 2026년 호암미술관 최초로 개최된 한국 여성 작가 대규모 회고전의 주인공인 김윤신의 삶과 예술을 생생히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