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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커피를 좋아하기보다사람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더 좋아한다. 말이 많지 않은 대신작은 표정과 침묵 속의 온기를 오래 바라보는 사람이다.바쁜 세상 속에서도누군가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자리를 남겨두고 싶어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저자에게 글쓰기는대단한 위로가 아니라“괜찮아”라고 말해주는 조용한 손짓이다.누군가 이 책을 읽으며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받는다면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믿는다. 오늘도 커피 한 잔이 식어가는 속도를 보며사람의 마음은 얼마나 천천히 데워지는지 생각한다. 그리고 여전히,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커피는사람이 사람에게 건네는 마음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