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지구를 걱정하는 아이의 마음은 건강한 정신을 지녔다는 징표다.
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모두 숲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코스타리카 같은 지구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명예교수/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출간 즉시 영미권 언론이 주목한 올해 가장 사려 깊은 환경 도서”
“기후 위기를 묻는 아이에게 다정하면서도 단단한 대답을 건네는
생태 활동가이자 작가 벤 롤런스의 경이로운 연대의 기록”
여름에는 숨 막히는 폭염으로, 겨울에는 살을 에는 폭한으로 날씨가 일상을 위협하는 재앙 수준이 된 지금, 우리가 알던 자연은 실시간으로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라는 거대한 재난 속에서 매년 더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지요. 특히 경제적·사회적 약자들에게 그 피해가 더욱더 가혹하게 쏟아지는 불평등한 현실이 매일 펼쳐집니다. 이렇게 점점 잔인해지는 세상에서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이야기만 늘어놓는 환경 보호 책과 일회적인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에 피로감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이 건네는 단단하면서도 다정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 책 『숲처럼 생각하기』는 기후 위기라는 폭력적인 현실에 공포를 느끼는 아이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무해한 거짓말을 택하는 대신, 뼈아픈 진실을 마주하고 다정하게 연대하는 법을 택한 한 아버지의 가장 치열한 사랑의 기록입니다. 생태 활동가이자 작가, 기후 대안 학교 블랙마운틴스칼리지(Black Mountains College)의 설립자 벤 롤런스는 두 딸, 대프니와 시시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 거대한 변화의 시대를 살아내야 할 아이들을 위해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부모로서 아이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다 괜찮아질 거야”라는 허구의 세계관에 가두는 대신, 지금 눈앞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아이의 눈높이에서 솔직하게 나누며 회피하지 않고 함께 껴안는 쪽을 택한 것이지요.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상실을 슬퍼하는 법을 배우고, 멸종해 가는 생명들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거대한 시스템의 균열을 직시하는 단단한 내면을 기르게 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미래 세대와 대화해야 할 기회와 책임이 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질문을 언제까지나 피할 수만은 없다. 지금이야말로 우리가 마주 앉아 진실을 이야기할 때다”라는 저자의 묵직한 고백처럼, 이 책은 기후 재난 시대를 살아가지만 아직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하는 모든 어른을 향한 간절한 초대장입니다. 개인의 탄소발자국을 줄이라는 죄책감 섞인 채찍질을 넘어, 서로 연결된 생태계 일부로서 ‘숲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일깨우지요. 이 책 『숲처럼 생각하기』와 함께라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세상이 무너지고 있다고 느낄 때조차 희망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다정함을 지켜내는 법, 기후 위기 시대를 헤쳐 나갈 진정한 삶의 윤리와 연대의 지혜를 배울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아빠가 어렸을 때는 날씨가 어땠어?”
어느 날 아이가 던진 이 단순한 질문에 당신은 망설임 없이 답할 수 있는 양육자인가요? 과거 우리에게 사계절은 그 변화가 기다려지는 기분 좋은 순리였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아이들이 마주한 세상은 다릅니다. 이산화탄소 농도는 320ppm이던 과거와 달리 이제 410ppm을 넘어섰고, 파괴된 생태계와 경계가 뒤섞인 채 점점 나빠지는 날씨는 아이들의 삶을 위협하는 생존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두 딸에게 보내는 편지로 파괴된 환경을 물려준 세대이자 그 현실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할 어른으로서 아이와 진실을 마주하는 법을 들려줍니다. 세상이 무너진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아이와 함께 흔들림 없이 현실을 직시하고, 숲의 지혜로 다정하게 연대하는 법을 말이지요. 이 책 『숲처럼 생각하기』와 함께라면 지금, 날씨가 왜 이리 엉망진창이냐는 아이의 질문에 가장 현명하고 따뜻한 대답을 건넬 수 있을 것입니다.
“왜 어른들은 숲과 강을 망치는 범죄를 그냥 두는 거야?”
아이는 숲이 벌목되고 강과 바다가 오염되는 일을 “나쁘다”라고 말하지만, 현대 사회는 이를 쉽게 외면합니다. 자연을 지키는 것보다 자원을 캐내 부유해지는 것을 우선하기 때문이지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개인과 기업, 나아가 국가가 환경 파괴를 방조하며 심지어 기후 위기를 경고하는 환경 운동가들의 목소리를 거짓말이라며 논란거리로 만들기도 합니다.
아이의 눈에도 빤히 보이는 이 부당한 문제 앞에서 부모는 과연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요? 저자는 아이의 예리한 의구심에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 대신, 잘못된 건 잘못되었다고 분명하게 말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아이가 느끼는 생태 불안과 슬픔을 부정하는 대신, 그 부당함에 공감하고 함께 연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게 돕지요. 이 책 『숲처럼 생각하기』와 함께라면 기후 위기 앞에서도 든든하게 아이의 불안을 기꺼이 안아주는 지혜로운 양육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난 아직 이 동물들을 실제로 본 적도 없는데, 다들 벌써 사라지고 있는 거야?”
어쩌면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지구의 다양한 생물을 자연이 아닌 책이나 박물관의 표본으로만 만나게 될지 모릅니다. 그동안 인간은 단순한 오락을 위해 사냥을 하거나, 값비싼 음식과 사치품을 만들 목적으로 동물의 가죽과 뼈, 지느러미와 상아 등을 빼앗으며 생태계를 무참히 훼손해 왔습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바로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라는 점입니다. 공생할 줄 모르는 종은 결국 자멸하고 맙니다. 무분별한 자연 파괴와 오염을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 인간 역시 멸종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에게 모든 생명은 똑같이 귀중하며,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만이 결국 우리 인간도 살아남는 길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이 책 『숲처럼 생각하기』가 멸종해 가는 동물들을 걱정하며 우는 아이에게 자연과 어떻게 연대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가르쳐주는 가장 완벽하고 다정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입니다.
“우리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봤자 세상이 정말 달라지긴 할까?”
이미 지구가 회복할 수 있는 임계점을 넘었다며, 이제 와서 무슨 짓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회의론자도 많습니다. 저자 역시 온난화 자체를 완전히 멈출 수는 없다고 딸들에게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하지만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온난화의 속도를 늦추거나, 피해를 줄이거나, 온난화 부담을 서로가 공정하게 나누어 짊어질 수는 있을지도 몰라”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는 더 나빠지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기업이 환경 파괴를 방조하지 않는지 감시하며, 현명한 정치인에게 투표해 제대로 된 기후 정책을 내놓는지 지켜보아야 합니다. 이 책 『숲처럼 생각하기』와 함께라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환경 지킴이 활동부터, 나아가 내 손으로 어떻게 기업과 정부의 정책을 바꿀 수 있는지 아이들에게 자세하고 현명하게 알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부모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모든 사람이 이런 감정을 경험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에게는 미래 세대와 대화할 기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호기심 많은 아이의 부모가 아이의 질문을 피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심리학 덕분에 우리는 회피된 감정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억눌린 채 다른 방식으로 드러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어른은 기후 변화에 관한 대화를 시작하기를 불편해 하지만, 아이는 자신이 무시당하거나 어른을 비난하는 것처럼 보일까 봐 그 주제를 꺼내기 조심스러워한다고 합니다. 기후 위기란 세대 간의 문제라는 사실 자체가 대화를 어렵게 하는 장벽으로 작용하는 겁니다. 하지만 나는 부모이자 교육자로서 확신을 품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_벤 롤런스
“아빠가 어렸을 때는 날씨가 어땠어?”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라는 암울한 역사의 순간에서 18세가 되면 읽으라며 딸들에게 쓴 아빠의 따뜻하고 진솔한 편지들을 묶은 책이다. 일방적으로 강권하는 육아 지침서가 아니라, 아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나눈 진지하고 건강한 세대 간 대화의 기록이다. 사흘이 멀다 하고 툭하면 이상 기후라며 호들갑을 떠는 현실에서 딸이 아빠에게 묻는다. 아빠가 어렸을 때는 도대체 날씨가 어땠냐고. 한 조사에 따르면 지금 10대의 절반이 기후우울증을 앓고 있단다. 아빠 세대가 저질러 놓은 돌이킬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젊은 세대는 뭘 해도 파멸을 면하기 어렵다는 무력감을 느낀단다. 그러나 저자는 기후우울증 같은 생태 불안은 불안 장애 증상이 아니라고 진단한다. 지구를 걱정하는 것은 치료해야 할 질환의 증후가 아니라 건강한 정신을 지녔다는 바람직한 징표다. 숨어 있는 위협이나 자연의 변화를 다른 이보다 더 민감하게 감지하는, 이른바 ‘파수꾼 지능’을 지니고 있다는 반증이다.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지극히 바람직한 현상이다. 그로 말미암아 더욱 깊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를 변화시킨다면 더 바랄 게 없다. 그래서 우리는 위기 타령만 할 게 아니라 희망도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 숲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자! 놀랍게도 우리 곁에는 이미 숲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나라가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열대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숲의 면적을 두배로 늘린 국가, 바로 코스타리카다. 그래서 딸은 아빠에게 말한다. “나는 어른이 되면 코스타리카에서 살 거야.” 우리 딸들이 모두 코스타리카 같은 지구에서 살았으면 좋겠다.
_최재천(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명예교수/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벤 롤런스가 딸들에게 보낸 이 편지들은 불의와 적응이라는 문제와 씨름하면서도 어린아이들이 주는 기쁨과 희망, 경이로움을 찬미한다. 아름답고 시사하는 바가 많은 책이다.
_캘 플린(Cal Flyn, 『버려진 섬들』의 작가)
인간적이고, 솔직하며, 뼈아프게 진실하다.
_오언 시어스(Owen Sheers, 웨일스의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
이 책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작가의 딸들뿐만 아니라 생태 학살에 대한 불안을 더 나은 미래의 희망으로 바꾸고자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선물.
_소피 로버츠(Sophy Roberts, 사람, 장소, 여행에 관한 글을 쓰는 작가)
즐거우면서도 중요한 책. 모든 부모가 이 책을 읽어야 한다.
_멀린 핸버리-테니슨(Merlin Hanbury-Tenison, 행동하는 환경보호가)
새롭고 두려운 미지의 영역에 지도를 그려 넣는, 사려 깊고 다정한 방법.
_제이 그리피스(Jay Griffiths, 『땅, 물, 불, 바람과 얼음의 여행자』의 작가)
동물이 왜 멸종 위기냐는 아이의 질문에 말문이 막혀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은 완벽한 선물이다. 우리가 거대한 생태계의 일부로 공존하는 법을 깊은 사랑과 존중의 언어로 아름답게 일러준다. 두 딸을 향한 사랑과 존중으로 엮어낸, 우리 모두에게 선물 같은 책이다.
_캐나다 아마존 독자 리뷰
눈앞에서 무너져 내리는 세상에 아이들을 데려온 의미를 되새기는 한 아버지의 뭉클한 기록. 우리의 취약함과 연대의 가능성을 동시에 담아낸 경이로운 솔직함과 다정함은, 앞으로도 오래도록 곁에 두고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깊은 위로가 된다.
_영국의 서점 체인 ‘FOYLES’ 독자 리뷰
기후 위기라는 공포에 지쳐버린 이들에게 건네는 완벽한 해독제. 뻔한 설교나 죄책감을 지우는 대신, 이산화탄소 농도 430ppm의 시대에도 흔들림 없이 희망을 길어 올리는 경이로운 양육기다.
_영국의 서점 체인 ‘WATERSTONES’ 독자 리뷰
“아빠가 어렸을 때는 날씨가 어땠어?”라고 네가 물었다. 이건 내가 진정 한 번도 떠올려 본 적 없는 질문이었어. 하지만 앞으로는 누구나 하게 될 질문이자, 기후 변화라는 세대 간 약탈을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결정할 질문이라고 생각해. 네 질문은 지금까지 내가 내 삶을 생각해 온 방식을 근본부터 흔들어놓았다.
나는 원래 기후 변화를 단순히 현재 진행 중인 현상으로 인식했어. 그런데 어느 순간, 나의 삶 전체는 이미 온난화가 진행된 세상을 배경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걸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지. 이러한 인식 전환은 앞으로 너희도 해야 할 일이고, 네 할아버지도 비록 그 무게감은 덜하겠지만 마찬가지로 해야 할 일이야. _p.090
‘숲처럼 생각하기’는 복잡하지는 않지만 어렵다. 이는 모든 생물종의 주체성과 안녕을 인정하고 증진하는 존재 방식이자 행동 방식이야.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연에서 흔히 그렇듯 자신이 생존하기 위해 다른 존재의 죽음에 기댈 때는 얻어낼 수 있는 최대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필요한 만큼만 취해야 한다는 걸 인지하는 태도다.
산업화되었거나 산업화되어 가는 사회에서 자란 어른들이 보기에 이러한 세계관은 현대 경제 논리와 완전히 배치된다. 현대 경제가 정의하는 ‘지속 가능성’이란 ‘자연 시스템의 존속 가능성을 유지하면서도 얼마나 더 많은 이윤을 남기며 자원을 추출할 수 있는가’이기 때문이지. 그래서 어른들은‘ 숲처럼 생각하기’가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일 거야. 하지만 대프니, 네가 보여주었듯 아이들은 절제와 배려가 본능적이다. 우리는 새로운 문화를 세우고 기존 자본주의 논리를 해체하는 과업 앞에서 주춤할 수 있지만 우리 가까이와 주변 곳곳에는 이미 준비된 스승들이 있어. 바로 아이들이지. 너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법을 가장 잘 가르쳐주는 안내자다. _pp.143~144
나는 너희에게 코스타리카의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줬어. 코스타리카 정부는 1997년 화석연료에 세금을 3.5퍼센트 부과하고, 그 돈을 농부들에게 지급하며 토지를 야생 상태로 두거나 나무를 심고 숲을 복원하도록 장려했다. 지급한 돈은 1헥타르(10,000제곱미터)당 64달러였지. 1940년대에는 코스타리카 국토의 75퍼센트가 우림이었다. 그런데 벌목과 바나나 농장 탓에 1987년에는 숲 면적이 기존의 절반으로 줄어 있었어. 이후 정부는 경제 구조를 생태 관광과 혼농임업 중심으로 전환했다. 농부들은 변함없이 작물을 재배하고 나무를 선택해 베어내지만 숲 안에서 이런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이지. 지금은 국토의 60퍼센트가 숲으로 복원되었어. 현재 코스타리카는 대중교통과 국내 에너지 체계를 모두 전기화하고 있고, 화석연료에서 거의 완전히 벗어난 상태에 가까워졌단다. 정말 놀라운 성공 사례지. _pp.190~191
세상이 힘들어질 때, 실제로 지금도 과거에도 세계 곳곳에서 그랬듯 문제는 안락함이 아닌 인간 품성의 영역으로 넘어간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의 자유를 걸 수 있을까? 우리는 숲처럼 사고하며 분열의 세력에 맞서 구역들을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자신의 안위만을 지키기 위해 타협하게 될까?
이건 인간이 오랫동안 마주해 온 딜레마이자 수많은 종교의 바탕을 이루는 질문이야. 우리는 시험대에 올랐을 때 올바른 일을 해낼 수 있을까? 나는 내가 그렇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 역시 그러기를 바란다. 하지만 너희가 『헝거 게임』을 통해 잘 알고 있듯 우리는 대개 그 순간이 오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할지 알지 못한다. 이제부터 그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건 너희란다. 이 이야기가 어떻게 끝을 맺는지 나에게 들려주렴. _p.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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