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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000원, 30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펀딩 중 (마감 2026-06-30, 출간예정 2026-07-06)

*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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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우리 시대 청년 여성의
아픈 몸과 우울한 마음

알바, 인턴, 기간제, 막내, 걔 또는 그년이라 불린
수많은 지영, 민정, 윤서, 소영, 서연 들의 이야기


이미 존재하는 사람들을 찾아 나선다고 말하는 건 당사자에게 실례가 되는 일이기도 하고 오만한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약자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알기 위해서는 찾아가서 듣는 수밖에 없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이 책은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전수경이 청년 여성 노동자 스무 명의 이야기를 담은 르포이다. 가장 약하고 가장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의 일과 삶에 오랫동안 주목해온 저자는 MZ세대라는 테두리 안에서, 이대녀라는 이름 안에서 소비되고 지워졌던 20-30대 여성 노동자들의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되살려낸다.
저자가 만난 이들은 아이스크림 카페 아르바이트, 공공도서관 계약직, 신문사 인턴, 콜센터 직원, 스포츠센터 강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강아지 유치원 교사, 현장실습생 등으로 일했다. 그들에게 직장의 복지나 사회 안전망에 대한 기대는 그림의 떡 같은 것이었다. 그들의 일터는 최대한의 노동력을 싼 값에 뽑아내기 위해 최소한의 청춘, 삭제된 삶을 강요했다. 가난과 질병과 가부장제는 이들을 두 번 죽였다.
청년 여성들은 육체적 고통에 더해 마음에 입은 상처로 더 오랫동안 아팠고 우울해했다. 아무도 그들을 신경 쓰지 않았다. 아무도 그들이 누구인지 몰랐다. 두세 명 몫의 일을 하고, 탕비실에 간식을 채워 넣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일까지 떠맡았지만 돌아온 것은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아니라 ‘여자가 하는 일은 일다운 일이 없다’는 멸시와 조롱 또는 ‘더 많은 일’이었다.
하지만 열악하고 처참한 상황에서도 청년 여성들은 마냥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저자는 그 모습을 놓치지 않는다. 무시한다고 무시당하지 않았고, 동료를 위해서 나쁜 상사를 고발했다. 자신의 일과 삶을 무가치하게 만들려는 모든 것 앞에서 그들은 분투했다. 이 책이 “들숨에 모멸이 날숨에 혐오가 떠다니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청년 여성들의 서글픈 초상에만 그치지 않는 까닭이다. 아무도 그들을 몰랐지만, 이제 우리는 이 책에 담긴 목소리와 이야기를 통해서 알게 될 것이다.

힘이 모자란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에는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저항의 방법 중 하나다. 이 책은 그런 저항의 기록이다. 약한 사람들에게는 이야기가 곧 힘이기 때문이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책 속에서

청년 여성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과 그들의 사회적 삶이 어떻게 교직되는지 파악할 만큼 정교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사회 비판을 위한 소재로만 개인의 역사를 취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면서 글을 썼다. 나는 세밀화를 잘 그리지 못한다. 나는 조금 떨어져서 보는 대신에 다른 걸 본다. 그 사람의 내면에서 튀어나오는 힘을 본다. 폭력이 난무하고 들숨에 모멸이 날숨에 혐오가 떠다니는 거칠고 험한 곳에서 일했어도 이 젊은 여성들이 마냥 당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나는 그들의 힘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은 무시한다고 무시당하지 않았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남아 있는 동료들을 위해서 직장 내 괴롭힘과 언어폭력을 일삼은 자들을 용기 내어 고발하고 네트워크를 만들기도 했다. 그들은 사회에서 자신이 선 자리를 정확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타협하고 조정하고 제 몫을 찾고자 분투했다.
힘이 모자란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에는 할 수 있는 걸 하는 게 중요하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도 저항의 방법 중 하나다. 이 책은 그런 저항의 기록이다. 약한 사람들에게는 이야기가 곧 힘이기 때문이다.
_<들어가는 글 / 모멸과 혐오를 뚫고 나온 이야기> 중에서

지영의 카페에도 막무가내로 아이스크림을 많이 달라는 손님, 카드를 던지는 손님, 재료가 떨어졌다고 말해도 반드시 그 음료를 먹겠다고 우기는 손님은 출현했다. 진상 손님이라 불리는 악역은 눈에 보인다. 누가 봐도 말이 안 되는 걸 요구하는 사람을 달래가면서 응대해야 하는 감정노동은 분명 사람을 말리는 일이다. 그러나 서비스직 노동자들의 육체노동은 잘 이야기되지 않는다. 육체적 고됨이 노동을 노동으로 만드는 너무도 기본적인 요소라서 그건 아예 이야깃거리가 안 된다고 여기는 것일까.
노동자는 자신의 노동이 누구나 하는 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이야기로 전하지 않고, 그 일을 기록하는 사람은 제대로 알지 못하기에 쓰지 못한다. 일의 전모를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_<지영 / 아이스크림 카페의 21세기 여공> 중에서

원장은 충원을 해주겠다며 구인광고를 내고는 서류가 들어와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혼자 일하게 되면서 수진은 체력이 떨어지고 무릎도 점점 아파왔다. 저녁이면 강아지들이 눕는 마룻바닥에 같이 누울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졌다.
둘이 해야 할 일을 한 사람이 하도록 방치하고 직원을 더 구하지 않는 사용자, 그럼에도 그 노동자가 두 사람 몫을 해내고야 마는 상황은 이 나라 곳곳에서 발견된다. 고용주들에게는 우렁각시라도 얻은 듯 흐뭇한 일이겠지만 노동자들은 몸과 마음이 갈려나간다.
수진은 결국 야간 근무자에게 일찍 와달라고 부탁한 후 병원에 갔다. 동네 정형외과 의사는 “무릎 연골판이 찢어진 것 같다”면서 2차 병원에 가라고 했다. 2차 병원에 가니 노인의 무릎처럼 약해진 상태라며 어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수진은 무릎 수술 때문에 휴가가 필요하다고 원장에게 어렵사리 말을 꺼냈다. 그러자 원장은 “수술을 미룰 수 없느냐?” “수술하면 바로 낫는 거냐?”면서 휴가가 길어지면 다른 사람을 구하겠다고 했다.
_<수진 / 강아지 유치원 교사의 독박 노동> 중에서

“괜찮아, 천천히 해.”
과장이 무심한 목소리로 말했다. 너그러워 보이기까지 하는 그가 무섭도록 낯설었다. 그의 평온 앞에서 떨고 있는 자신이 비참했다. ‘나는 누군가를 화나게 하는 존재도 못 되는구나.’ 민정은 그 관리자가 맡긴 일을 쳐내는 데도 실패하고 마음의 병까지 앓게 되었다. 출근 시간이 다가오면 숨이 가빠지기 시작했다. 일을 하다가도 이용자들이 다가와 뭔가 물어볼 것 같으면 ‘또 나한테 오는구나’ 하는 생각에 눈물이 먼저 흘렀다.
쌓여가는 일을 다 할 수 없다는 공포와 무기력이 같이 왔다. 쉬는 날엔 침대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일어날 기운도 없었다. 잠에서 깼는데 해가 져 있던 어느 휴일 저녁에 민정은 자기 탓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관리자들이 일을 가져왔을 때 이 일까지만 하자, 이 부탁만 들어주자, 하면서 시키는 대로 일을 받은 것은 나다.’ 민정은 이처럼 이상한 결론을 내린 후부터 심리 상담을 받기 시작했다. 몸이 상해 출근을 못 하는 날도 많아졌다.
_<민정 / 공공기관 계약 기간 364일의 의미> 중에서

“그 프로그램보다 네 월급이 싸서 널 쓰는 거야.”
부장이 소영을 바라보며 덧붙였다.
“그걸 모르다니, 이상하구나.”
값싼 노동자는 생각하지 않아야 하고 의심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 복사기 옆의 A4 용지만 소모품일까, 탕비실의 종이컵만 일회용일까.
소영이 해온 노동보다 노동하는 소영을 바라보는 시선들이 소영을 외롭게 했다. 소영은 평등하고 좋은 일터를 찾지 못할 바엔 외로운 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다만 지금 일하고 있는 사무실에 창문이 없는 건 아쉽다고 했다. 바람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은 숨이 막힌다. 햇빛을 못 받아서인지 기분도 가라앉는다. 소영은 하늘을 보고 싶고 지는 해를 보고 싶었다.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고 싶었다.
_<소영 / A4 용지, 종이컵, 막내 직원의 공통점> 중에서

원장에겐 원생을 늘릴 수 있는 영업 포인트였지만, 현정에겐 그저 무급 연장근무였다. 야근이 많아질 때에는 원장이 가끔 ‘기프티콘’을 보내주거나 월급에 5만 원을 얹어주었다.
원장은 현정이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란 것도 생각하지 못하는 듯했다. 점심시간에 밥이라도 먹고 오게 교대할 수 있으면 좋았을 텐데 그 시간이 없어서 현정은 과자든 빵이든 때울 만한 게 있으면 때웠다.
원장은 현정이 아프다고 해도, 그만둔다고 해도 말로는 걱정했지만 현정을 붙잡으려는 성의는 보여주지 않았다. 현정은 미술학원을 그만두었다. 1년이었다. 보람도 없었고 돈도 모으지 못했다. 탈곡기에서 빠져나온 기분이었다.
_<현정 / 야근 수당으로 받은 기프티콘> 중에서

24시간 매장에서 스케줄의 총합을 24시간으로 계산하면 오류가 난다. 힘들다고 안 나오고 미리 짠 스케줄이 아니면 출근을 안 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피곤하다. 패스트푸드 매장 노동자들은 노동시간을 자율적으로 짜는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를 감시하면서 시스템의 톱니바퀴를 굴린다. 예진 같은 이들은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까 봐 걱정한다. 노동자들의 이런 마음이 24시간 패스트푸드 매장을 굴리는 연료다.
“단 둘이서 일한 적도 있어요. 12월 31일에. 아무도 안 나오려고 하니까요.”
월셋집을 벗어나고 싶은 곤궁한 사정은 ‘독박 노동’으로 연결되고, 예진의 수면 패턴과 생리 주기를 바꿨다.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의 체력을 믿었지만 3년 정도 지나자 몸이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다. 참는 게 노동자의 미덕이자 자격인 사회에서 몸이 상한다고 쉬거나 근무시간을 조정하려 한다면 대체로 잘리거나 그만두라는 압력을 받는다.
예진은 자신의 몸을 달래고 통증을 눌러가면서 버텼다. 야간 근무 후 아침에 퇴근할 때면 손목이 덜덜 떨려왔다. 집에 들어오면 침대에 잠깐 앉아 있다가 자신도 모르게 쓰러져 그대로 곯아떨어졌다.
_<예진 / 하루가 24시간 이상이 되는 계산법> 중에서

그 임원은 사라지고 채영도 계속 회사를 다니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아예 차를 대고 기다리는 다른 남성 관리자가 등장했다. 퇴근할 때 데려다주겠다는 그에게 채영이 물었다.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도 이러시는 건, 도대체 저를 뭘로 생각하시는 거예요?”
그는 미안하다고, 오래 봐서 편하게 생각했다며 당황해하면서 답했다. 하지만 채영은 내게 이렇게 말했다.
“그냥 다 썩었어요.”
채영은 무언가가 자신을 임계점까지 밀어붙이는 기분이 들었다. 그전에 사과문을 올리고 떠난 임원이 승진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채영은 인사 정보를 확인해봤다. 소문은 사실이었다. 그 후로 회사는 채영의 인사 정보 접근 권한을 차단했다.
‘이렇게 회사에 다니는 게 의미가 있을까?’
채영은 정신과에 가서 우울증 진단 검사지를 받아왔다. ‘진짜 우울증이면 어떡하지?’ 불안한 마음으로 답안을 작성했다. 결국 채영은 우울증 판정을 받고 약을 먹기 시작했다. 혼자 궁리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회사에 회계 조작 비리가 있다고 언론에 알릴까? 직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한 임원을 징계하는 척하더니 오히려 승진시킨 사장을 고발할까? 그러나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었고 채영은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회사에서 생긴 우울감과 배신감을 털어놓을 마땅한 사람이 없었고 갑갑한 상황에 대처할 방법을 함께 찾아줄 곳이 없었다.
_<채영 / 현장실습생이 마주하는 모멸과 공포> 중에서

박한솔 | 성희롱, 성폭력, 여자 알바생 같은 게 소비되는 문화가 있죠. 우리 노동이 이토록 성폭력에 취약한 구조라는 걸 보여주는. 그러나 직장 내 성폭력 문제가 여성 노동 문제의 전부인 것처럼 이야기되는 이유가 그것이 절대적으로 많기 때문인지 다른 노동 문제를 제대로 명명하지 못했기 때문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어떤 대우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직장에서 어린 여성이라고 욕하고 무시하는 행태들을 아우를 수 있는 개념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심서현 | 성희롱, 성폭력은 이미 너무 많이 드러나서 “묻고 떠블로 가!” 이런 게 아닐까요. 여성들에게 직장 내 성희롱은 그냥 공기 같은 거라 성희롱이나 성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지 물어볼 것도 없어요. 성희롱, 성폭력에 흡수되어버려서 오히려 제대로 이름 붙여지지 않은 일들이 많죠. 여성 직원들에게 핑크색 유니폼을 입혀서 상품을 진열해놓은 것처럼 보이는 회사가 있었고, 하얀색과 금색 둘 중 한 가지 색깔 옷만 입으라고 하는 회사가 있었어요. 왜 그렇게 입으라고 하는지 물어보니까 “우리 대표님이 좋아해서요”라고 답하더라고요. 면접에서는 “남자친구 있어요?” “산 좋아하나? 살 좀 빼야 될 것 같은데.” “혼자 살아요?” “동물 키워요?” 이런 질문이 아직도 나온다고 해요. 동물을 키우면 퇴근 시간을 칼같이 지킬까 봐, 고양이 챙기러 갈까 봐 물어본다는 거예요. 고양이인 경우면 그래도 낫다고 해야 할까요? 이런 반응이 돌아온대요. “개는 산책시켜야 되니까 야근을 못 하겠네? 우리는 강아지 키운다고 안 봐주는데?” “아, 괜찮습니다. 저희 애들은 분리불안이 없거든요.”
_<대담 / 우리는 일회용품도 예쁜 꽃도 아니다> 중에서

목차

들어가는 글 / 모멸과 혐오를 뚫고 나온 이야기

지영 / 아이스크림 카페의 21세기 여공
수진 / 강아지 유치원 교사의 독박 노동
민정 / 공공기관 계약 기간 364일의 의미
혜진 / 돌봄에서 소외된 돌봄 노동자의 몸
은지 / 나쁜 직장에는 허드렛일이 많다
소영 / A4 용지, 종이컵, 막내 직원의 공통점
미영 / 왜 피해자가 회사를 떠나야 하는가
현정 / 야근 수당으로 받은 기프티콘
수빈 / 가난한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예진 / 하루가 24시간 이상이 되는 계산법
다은 / 남자 사장, 남자 고객, 남자 직원에 맞서
채영 / 현장실습생이 마주하는 모멸과 공포
서연 / 젊은 여성 노동자의 필수 처세술?
윤서 /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버린 청춘
민지 / 버티고 버티면 성공할 수 있을까
유진 / 진상 고객보다 벌점이 무서운 개미지옥
경희 / 좋은 어른들은 다 어디로 갔나
나영 / 정규직은 멀고 고독사는 가까운
라비나 / 온전히 번역되지 못한 고통
선아 / 가족돌봄청년의 세상에 대한 감정

대담 / 우리는 일회용품도 예쁜 꽃도 아니다
_박한솔, 심서현, 전수경

나가는 글 / 여성들은 언제나 다른 여성을 돕는다

지은이: 전수경

장래희망이 언제나 ‘작가’였고 자신의 정체성을 ‘쓰는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일하는 모든 사람을 존경하는 노동건강연대 활동가. 일하는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고,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는 활동가라는 직업을 정말 좋아한다. 죽고 다치는 노동자들을 보며 성명서와 보도자료 등 분노와 규탄의 문장도 많이 썼지만, 정규직보다 더 전문적이고 능숙하게 일하는 하청노동자, 산재를 당하고 나서 차가운 세상을 마주한 청년, 생산적이지 않다고 무시당하지만 누구보다 힘차게 일하기를 원하는 장애인, 그리고 치열하게 일해도 인정받지 못하는 여성 노동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새기면서 천천히 글을 쓰는 시간도 많았다. 이를 바탕으로 《한겨레》, 《프레시안》 등의 매체에 르포와 칼럼을 연재했다. ‘노동자는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이고 세상의 주인’이라 믿고 있으며, 이겨보지 못한 이들의 목소리를 계속해서 귀담아듣고 전하려 한다.


도서 정보



도서명: <아무도 나를 몰랐지만>

주제 분류:
국내도서 > 사회문제 > 사회문제 > 노동문제
국내도서 > 사회문제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국내도서 > 사회학 > 사회학 > 현대사회문화론

펴낸곳: 아를
판형: 125*200mm / 240쪽
정가: 17,000원
출간일: 2026년 7월 6일 (예상)

※ 표지 및 본문 이미지, 일정 등은 출판사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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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나를 몰랐지만> 도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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