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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은경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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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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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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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내 아이는 왜 유독 이렇게 예민한지, 왜 사소한 일에도 이토록 쉽게 무너지는지, 어쩌면 형제끼리도 이렇게 다를 수 있는지 고민하며, 부모는 내 아이의 기질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기보다 ‘정상적인 기준’ 안으로 데려오기 위해 애를 쓰다 지쳐간다. 이 책은 아이의 행동을 단순한 성격이나 훈육의 결과로 해석하지 않는다. 아이마다 타고난 감정 반응과 자기 조절 방식이 다르며, 부모는 그 기질의 차이를 읽어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두려움이 큰 아이, 쉽게 좌절하는 아이, 충동적인 아이, 융통성이 부족한 아이를 ‘문제 행동’의 관점으로 바라보지 않고, 뇌와 신경계의 작동 방식 안에서 이해하도록 돕는다. 덕분에 부모는 깨닫게 된다. 아이를 힘들게 만든 것은 기질 자체가 아니라, 그 기질을 이해받지 못한 시간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을 아이를 사랑하면서도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부모에게 선물하고 싶다. 아이의 기질 앞에서 자꾸만 자신의 양육을 의심하게 되는 부모에게도 권하고 싶다. 읽고 나면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조금 달라질 것이다. 아이를 ‘고쳐야 할 대상’이 아니라 이해해야 할 존재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결국 부모 자신을 향한 시선까지도 조금 더 너그러워지게 만들어줄 것이다.
2.
엄마가 사실은 여우라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초등학교 5학년 유이. 유이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도무지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에 점점 더 깊이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책을 덮으면서는 다음 권의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가 되었다. 지금까지 읽어 왔던 이야기들과는 다른 색다르고 낯선 이야기, 상상력을 자극하여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기발한 이야기, 판타지와 현실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야기를 기다려 온 어린이 독자라면 나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독서의 시작은 ‘나만의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책’ 한 권이다. 모든 아이에게는 책의 맛을 알게 해 줄 나만의 책과의 만남이 필요하다. 지금껏 그림책, 학습 만화 등에 치우쳐 글맛을 알지 못했던 친구들, 영상과 게임에 익숙해져 자연스레 책을 멀리하기 시작했던 친구들도 유이네 가족에게 일어난 흥미진진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이어질 내용이 궁금해 책장을 빨리 넘기는 경험을 하게 될 거라 확신한다.
3.
나는 이 책을 사춘기를 앞둔 아이에게, 공부의 방향을 잃은 아이에게, 남과 비교하며 자꾸 자신을 작게 느끼는 아이에게, 그리고 무엇보다 ‘생각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부모에게 꼭 권하고 싶다. 빠른 자극과 짧은 영상에 익숙한 시대일수록 아이들에게는 천천히 질문하고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철학은 아이를 단번에 바꾸지는 못한다. 하지만 아이 안에 오래 남아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되어 준다. 그리고 나는 조성군 선생님의 수업이 실제로 그런 힘을 가진 수업이었다고 믿는다. 아이 삶의 철학을 이렇게 다정하고 따뜻하게 열어 주는 책을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반갑다.
4.
나 역시 게임을 좋아하고 틈만 나면 게임을 하려 드는 고등학생 두 아들의 엄마다. 그래서 안다. 이 문제를 단순한 훈육의 언어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하지 마’라는 말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아이가 왜 그 세계를 놓지 못하는지 이해하려는 태도라는 것을. 이 책은 게임을 무조건 금지하기보다 아이와 규칙을 함께 세우는 법, 감정이 격해졌을 때 대화를 이어가는 법,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아이가 자기 조절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법 등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게임 때문에 아이와 자주 부딪히는 부모에게, 아이를 이해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지쳐가는 부모에게,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마음만큼 상처도 깊어진 가족에게 이 책을 권한다.
5.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단연 ‘이야기의 몰입감’에 있습니다. 초등 시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는 이야기 속에서 가장 깊이 배우고, 가장 오래 기억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드나드는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곳의 어른들이 사실은 마법의 힘을 가진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 몰입의 시간 속에서 아이는 경쟁이 아닌 ‘즐김’을, 비교가 아닌 ‘발견’을, 결과가 아닌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워갑니다.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이야기 안에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배움입니다. 초등 시기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충분히 만난 아이는 결국 스스로 배우는 힘을 갖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 책을 ‘요즘 책이 재미없어졌다’고 말하기 시작한 초등학생에게 건네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부와 성과의 언어에 익숙해진 아이를 보며 마음 한편이 못내 불편했던 부모님께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다시 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기를, 그리고 그 안에서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이 책이 아이를 다시 ‘이야기의 자리’로 데려다 주는 다정한 시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6.
‘잘 노는 아이가 결국 잘 자란다’는 믿음, 놀이를 통해 전하는 인성 동화! 오랜 기간 초등 담임 교사로 재직하며 얻게 된 귀한 깨달음이 있는데, 교실 속 아이들은 학년이나 성별, 성적과 무관하게 ‘잘 노는 아이가 결국 잘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기 조절력과 회복 탄력성을 몸과 마음으로 익혀 가고, 놀이의 경험은 아이의 자신감과 수업 태도, 선생님과의 관계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지요. 다시 말해 친구와 함께한 놀이 경험은 사회성뿐 아니라, 배움의 태도까지 키워 주는 든든한 뿌리가 됩니다. 그런 점에서 《깍두기랑 줄넘기 - 웰컴 투 놀이 학교 2》는 스마트폰과 학업에 밀려난 놀이의 가치를 잔잔하지만, 담대하게 제안하는 책이었는데요. 슬기로운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인성 동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7.
이 책의 가장 큰 힘은 단연 ‘이야기의 몰입감’에 있습니다. 초등 시기를 지나고 있는 아이는 이야기 속에서 가장 깊이 배우고, 가장 오래 기억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드나드는 익숙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곳의 어른들이 사실은 마법의 힘을 가진 존재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그 몰입의 시간 속에서 아이는 경쟁이 아닌 ‘즐김’을, 비교가 아닌 ‘발견’을, 결과가 아닌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워갑니다.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이야기 안에서 스스로 깨닫게 되는 배움입니다. 초등 시기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충분히 만난 아이는 결국 스스로 배우는 힘을 갖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 책을 ‘요즘 책이 재미없어졌다’고 말하기 시작한 초등학생에게 건네고 싶습니다. 그리고 공부와 성과의 언어에 익숙해진 아이를 보며 마음 한편이 못내 불편했던 부모님께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이가 다시 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기를, 그리고 그 안에서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요. 이 책이 아이를 다시 ‘이야기의 자리’로 데려다 주는 다정한 시작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8.
초등 교실에서 긴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느낀 점은, 개념은 결국 이해가 동반될 때 오래 기억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캐릭터'라는 매개를 통해 개념을 붙잡는 이 즐거운 시도는 과학을 오래, 다정하게 남겨둘 근사한 방법이 될 거라 기대합니다. 단순히 웃고 넘기는 학습만화가 아니라, 스스로 묻게 만드는 과학적 사고의 출발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9.
아이의 말하기는 교실에서 어느 날 갑자기 만들어지는 능력이 아니라 차근차근 자라난 결과라는 사실을 오랜 시간 현장에서 절감해 왔습니다. 제가 느껴 왔던 바로 그 지점을 저자 역시 정확히 짚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말하기는 점수로 환산되기 어려운 역량이지만 아이의 삶 전체에 깊게 스며듭니다.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말할 수 있는 아이들은 더 넓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훨씬 더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되는 곳이 교실이라는 공간이지요. 이 책은 초등학생 아이가 학교와 일상에서 실제로 마주칠 법한 다양한 상황을 구체적인 예시로 풀어내고, 그 순간 아이가 어떤 말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면 좋을지를 차분하게 안내합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장면을 통해 말의 선택과 흐름을 짚어 주는 최적의 길잡이입니다.
10.
  • 초등 읽기 독립의 힘 - 20년 차 독서 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단계별 독서 로드맵 
  • 이명주 (지은이) | 다산북스 | 2026년 2월
  • 19,000원 → 17,100원 (10%할인), 마일리지 950
  • 9.3 (3) | 세일즈포인트 : 2,326
요즘 초등학생들은 글을 읽고 천천히 생각할 틈을 빼앗겨버렸다. 교실과 가정에는 책보다 빠른 자극이 넘치고 아이들은 읽기도 전에 요약을 건네받는다. 긴 문장을 끝까지 따라가는 경험은 줄어들고 생각을 자기만의 생각과 언어로 풀어낼 기회는 사라지고 있다. 읽기는 자주 과제로 바뀌고 독서는 기록과 결과로 환산된다. 몇 권을 읽었는지, 어떤 수준의 책인지, 독후 활동은 빠짐없이 했는지가 어른과 아이 사이의 대화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책을 읽은 아이가 무엇을 느꼈는지, 어떤 문장에서 멈췄는지, 왜 이해가 되지 않았는지를 궁금해하는 어른이 사라지고 있다.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모든 어른이 알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의 일상은 그와 반대로 흘러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런 독서 교육의 현실을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짚어낸다. 지금 아이들의 읽기가 어디에서 막히고 있는지, 왜 책을 읽으면서도 생각은 여전히 짧아 보이는지, 왜 생각을 묻는 질문 앞에서 침묵하게 되는지를 차분히 묻고 있다. 또한 이 책은 아이 독서 습관의 문제를 아이의 태도나 노력 부족으로 돌리지 않고 어른이 만들어온 읽기의 환경을 함께 돌아보게 한다. 독서의 중요성을 잘 알기에 아이에게 책을 읽히는 노력을 지속하고는 있지만 불안한 마음이 줄어들지 않는 부모, 아이의 생각이 제자리에서 멈춘 것 같아 고민하는 부모, 문제집과 선행 사이에서 책의 틈을 잃어버린 듯한 부모, 아이가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갖길 바라지만 어디서부터 점검하고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에게 이 책은 현실적인 질문을 건네고 있다.
11.
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사씨남정기』.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12.
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금방울전』.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13.
저는 매일 쓰는 사람입니다. 일상을 글로 담아내는 삶은 우울했던 저의 일상을 서서히, 하지만 놀라울 만큼 크게 변화시켰습니다. 글쓰기는 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나의 서사’를 회복하는 가장 온순한 방식입니다. 글을 쓴다는 건 자신을 더 선명히 이해하고 더 따뜻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오래된 훈련입니다. 쓰는 동안 우리는 흔들리고 소란했던 마음을 바로 세우고 오래 밀어두었던 감정을 들여다보고 잊고 지낸 나의 목소리를 다시 듣게 됩니다. 지금처럼 각자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고 비교와 평가가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에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적어 보는 경험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합니다. 책 속 따스한 이야기가 전하는 에세이 클럽으로의 초대에 흔쾌히 응하는 독자가 많아지길 기다리겠습니다. 어서 가보세요, 에세이 클럽으로.
14.
이 책은 '나 아닌 이들'을 돌보느라 '나'를 잃어버린 여성이, 매일 새벽의 고요한 시간을 틈타 자신을 조용히 불러내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님은 아이를 사랑하지만 때로는 버겁고, 완벽하지 않아 미안한 마음, 그럼에도 다시 웃으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솔직하게 담아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육아의 기록을 넘어, '엄마'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자기 회복의 여정을 보여줍니다. 고등학생 두 아들을 키우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엄마로서의 제 일상이 위로받는 동시에, 요즘의 소란스러운 일상을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15.
저는 두 아들의 사춘기를 겨우 통과한, 이제야 조금 능숙하고 여유로워진 엄마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요리책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된 음식 하나 만들지 못하는 서툰 주부이기도 하죠. 지금껏 정확한 레시피와 화려한 사진으로 가득한 요리책들을 가전제품 사용설명서처럼 옆에 두고 보아왔지만, 정작 번거로운 무언가를 선뜻 해볼 용기가 도통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책은 달랐습니다. 두 저자가 다정하게 주고받는 이야기를 따라간 끝에 마주한 레시피들이 제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한 겁니다. 바쁜 일상을 핑계로 끼니를 대충 해결하려 애쓰던 제가 다시 주방 불을 켜고 싶게 만든 힘, 그 힘이 이 책 안에 있습니다.
16.
엄마가 사실은 여우라고?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한 초등학교 5학년 유이. 유이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도무지 결말을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에 점점 더 깊이 몰입할 수밖에 없었다. 책을 덮으면서는 다음 권의 출간을 기다리는 독자가 되었다. 지금까지 읽어 왔던 이야기들과는 다른 색다르고 낯선 이야기, 상상력을 자극하여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기발한 이야기, 판타지와 현실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이야기를 기다려 온 어린이 독자라면 나와 같은 마음일 것이다. 독서의 시작은 ‘나만의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책’ 한 권이다. 모든 아이에게는 책의 맛을 알게 해 줄 나만의 책과의 만남이 필요하다. 지금껏 그림책, 학습 만화 등에 치우쳐 글맛을 알지 못했던 친구들, 영상과 게임에 익숙해져 자연스레 책을 멀리하기 시작했던 친구들도 유이네 가족에게 일어난 흥미진진한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이어질 내용이 궁금해 책장을 빨리 넘기는 경험을 하게 될 거라 확신한다.
17.
이 책은 교실의 작은 에피소드 속에서 아이들이 자기 속도로 피어나는 과정을 어떻게 지켜보고 돕는지가 담겨 있습니다. 성적과 경쟁으로만 평가되는 현실에서 저자는 ‘기다림’이라는 교육의 본질을 놓치지 않습니다. 아이가 넘어지는 순간에 손을 뻗어주는 대신 옆에서 묵묵히 걸음을 지켜보는 법, 서툴지만 자기만의 언어로 세상을 배우도록 돕는 법을 들려줍니다. 빠른 성과와 즉각적인 결과를 요구받는 교실에서 이 책은 교사들에게 새로운 용기를 줍니다. 아이의 속도가 더디다고 해서 뒤처진 것이 아님을, 그 속도가 곧 아이의 고유한 리듬임을 다시 일깨워 줍니다. 교육자로서 아이와 함께 자라는 길을 기꺼이 걸어가도록 손을 잡아주는 책입니다. 교실 속에서 ‘도움반’ 아이들과 함께하는 선생님이라면 이 책의 첫 장을 여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더디지만 꿋꿋이 자기 길을 걸어가는 아이들, 그 곁에서 하루하루 애써주시는 학부모님들의 노고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저자는 살아낸 이야기로 증명해 보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지 한 교사의 기록이 아니라 도움반 아이들을 품고 지도하는 선생님들에게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그 아이들을 키워내는 부모에게는 깊은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따뜻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자녀의 속도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조급해지거나 불안해지는 부모에게도 이 책은 큰 위로와 새로운 시각을 선물합니다. 아이가 넘어지더라도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며, 결국 자기 힘으로 일어서는 과정을 기다려 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단단한 양육임을 알려주지요. 읽고 나면 부모로서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부드러워지고, ‘느린 성장’이야말로 오히려 오래도록 튼튼한 뿌리가 된다는 믿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도움반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제게 이 책은 남다른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이의 걸음을 기다려 주고, 작은 성취에도 함께 기뻐하는 일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저 또한 날마다 배워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교육 에세이를 넘어 제 삶과 맞닿은 진심의 기록처럼 읽혔습니다. 교육의 방향이 흔들리기 쉬운 이 시대에, 이 책은 교사
18.
“셜록 홈즈의 범죄 해결 과정을 궁금해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수사, 추리물에 관심을 가져본 적 없었던 어린이까지 누구나 흥미진진하게 빠져들어 다음 편을 기다리는 새로운 독자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19.
“잘 노는 아이가 결국 잘 자란다” 오랜 기간 초등 담임 교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을 통해 얻게 된 귀한 깨달음이 있는데, 교실 속 아이들은 학년이나 성별, 성적과 무관하게 ‘잘 노는 아이가 결국 잘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잘 논다‘는 건 매사 스스럼없이 쾌활한 성격이나 뛰어난 운동 신경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기 조절력과 회복 탄력성을 몸과 마음으로 익혀 가고, 놀이의 경험은 아이의 자신감과 수업 태도, 선생님과의 관계에도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치지요. 다시 말해 친구와 함께한 놀이 경험은 사회성뿐 아니라, 배움의 태도까지 키워 주는 든든한 뿌리가 됩니다. 그런 점에서 《웰컴 투 놀이 학교》는 놀이의 가치를 미화하거나 확대 해석하지 않고, 스마트폰과 학업에 밀려난 놀이의 가치를 잔잔하지만, 담대하게 제안합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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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좋아지는 소리 내어 읽기 물끄러미 책을 바라보던 아이가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기 시작할 때, 교실의 공기는 조용히 숨을 고릅니다. 그 작은 목소리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소리가 아니라 아이가 언어를 몸으로 익히고 있다는 증거이자, 세상과의 첫 대화를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조용히 눈으로만 글을 따라가던 아이들이 소리 내어 읽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글의 흐름이 살아 움직입니다. 그 흐름 덕분에 교실은 수동적인 배움의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이 오가는 생생한 언어의 장이 됩니다. 읽기 유창성은 문해력의 시작이자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로 꺼낼 준비를 마쳤다는 가장 확실하고 따뜻한 신호입니다. 초등학교 전 학년 교실에서 요구되는 능력인 읽기 유창성은 타고난 소질이 아니라 매일의 반복과 경험으로 길러진다는 점에서 희망이 있습니다. 이 능력은 말문이 트일 때처럼 기회와 시기가 정해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내 아이의 적기를 잘 붙잡아 즐겁고 안정된 낭독의 경험을 쌓는다면 아이는 앞으로 펼쳐질 모든 학습과 대화의 장면에서 단단히 중심을 잡고 설 수 있게 됩니다. 읽기 유창성은 결국 ‘자신의 목소리로 세상을 이해하는 힘’을 기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 소중한 첫걸음을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귀로 듣는 소리 내어 읽기의 삼중 자극을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교과 과정과 긴밀히 연결된 글감을 통해 아이들의 말하기, 읽기, 이해력을 함께 길러주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교실에서의 오랜 경력을 지닌 두 명의 저자가 교실 속 아이들을 관찰하며 절감한 읽기 유창성의 중요성과 지도 경험이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교실에서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한다면 더 늦기 전에 아이의 읽기 유창성을 점검하고, 주목하고, 함께 도와주는 시간을 내어보시길 진심으로 권해드립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목소리를 내는 시간을 꾸준히 쌓아간다면 아이는 어느새 문해력이라는 평생의 날개를 달고 자신만의 속도로 날아오르게 될 것입니다.
21.
고전은 단순한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인간다움을 배웅는 첫 문장이 되어줍니다. 요즘 아이들에게 고전이 더 절실한 책이 되었음을 느낍니다. 빠르고 단순한 자극에 익숙해진 시대, 무수한 이야기가 넘쳐나는 중이지만 너무도 쉽게 소비되고 잊힙니다. 이런 시대에야말로 한 문장 한 문장 오래 살아남은 이야기를 천천히 곱씹어보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우는 데 고전만큼 단단한 토양이 없을 거라 믿습니다. 그림책과 동화책의 세계를 지나 이제는 더 깊은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라면 이 책이 고전과 단단히 손잡는 첫걸음이 되어줄 거예요. 고전이 처음이라면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길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22.
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춘향전』.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23.
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박씨전』.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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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처음부터 진지하고 무겁게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톡톡 튀는 유머와 생생한 캐릭터, 각색 이상의 상상력과 철학이 어우러져 어린이든 어른이든 페이지가 술술 넘어가는 고전 만화 『춘향전』. 두고두고 도움이 될 우리 고전을 재미있게 읽고 싶은 모두에게 진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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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시기의 아이들은 호기심이 전부입니다. 호기심이 생겨야 읽고, 읽어야 깊고 다양하게 생각할 기회를 얻고, 이 과정에서 길러진 문해력과 사고력은 이후의 학습에 날개가 되어줄 것입니다. 『초등 첫 문해력 신문』은 아이 수준에서 호기심 가질만한 소재를 메인 기사로 선정한 점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필수 활동들로 구성된 점이 돋보입니다. 이 책이 아이들로 하여금 세상을 향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중물이 되어줄 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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