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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호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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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 살 생일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젊음의 나라』를 읽었습니다. 생일을 앞두고는 친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겨우 일주일 남짓한 시간 동안 생의 이별에 대한 슬픔과 생의 탄생에 대한 축하를 연달아 경험하면서, 서른한 살을 막 맞이한 시기에 이 책을 만난 것은 마치 운명같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삶의 의미, 죽음의 허무함,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젊음이라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맴돌던 때여서였을까요. 그래서인지 ‘유나라’라는 인물에게 깊이 공감하며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나라가 그토록 가고 싶어하는 시카모어 섬이 과연 그녀가 바라던 유토피아일지, 혹은 또 다른 디스토피아일지에 대해 제가 감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라의 여정은 분명 아름답다 생각했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현실이 무섭도록 사실적이라, 때로는 차가운 칼날에 베인 듯한 느낌도, 굵은 쇠뭉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도 받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이 책 속의 세계가 전반적으로 ‘따뜻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젊음의 나라』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결코 남이 아니며, 작품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이미 일어나고 있거나 곧 일어날,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독자분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회로 손원평 작가님의 작품을 미리 읽고 짧게나마 추천사를 남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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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 살 생일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젊음의 나라』를 읽었습니다. 생일을 앞두고는 친할머니의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겨우 일주일 남짓한 시간 동안 생의 이별에 대한 슬픔과 생의 탄생에 대한 축하를 연달아 경험하면서, 서른한 살을 막 맞이한 시기에 이 책을 만난 것은 마치 운명같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삶의 의미, 죽음의 허무함,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그리고 젊음이라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이 맴돌던 때여서였을까요. 그래서인지 ‘유나라’라는 인물에게 깊이 공감하며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나라가 그토록 가고 싶어하는 시카모어 섬이 과연 그녀가 바라던 유토피아일지, 혹은 또 다른 디스토피아일지에 대해 제가 감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나라의 여정은 분명 아름답다 생각했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현실이 무섭도록 사실적이라, 때로는 차가운 칼날에 베인 듯한 느낌도, 굵은 쇠뭉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충격도 받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이 책 속의 세계가 전반적으로 ‘따뜻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젊음의 나라』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결코 남이 아니며, 작품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이미 일어나고 있거나 곧 일어날,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독자분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좋은 기회로 손원평 작가님의 작품을 미리 읽고 짧게나마 추천사를 남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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