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컬링』으로 비룡소 블루픽션상, 『델 문도』로 사계절 문학상, 단편 「그래도 될까」로 제3회 SF어워드 중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늪지의 렌』 『속눈썹, 혹은 잃어버린 잠을 찾는 방법』 『마령의 세계』 『하니와 코코』, 소설집 『우주를 껴안는 기분』 『닷다의 목격』 『B의 세상』 『바다, 소녀 혹은 키스』, 에세이 『살구의 마음』 『숲과 잠』 등을 썼다.
건강하게 잘 살아남아 주길. 그런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 작은 것들이 사라지거나 다치지 않고 살아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는 대부분의 것에 흥미가 없지만 작고 숨겨지고 사라져 가는 것에는 좀 흥미가 있다. 그런 것을 쓰는 것이 내 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