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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 명석 출생 • 직업훈련 30년,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인력개발원 퇴직 • 2020년 제41회 근로자문화예술제 문학 분야 동상 • 2021년 《문예바다》 가을호 신인상 당선 등단 • 2022년 제6회 수필나무청보문학상 • 2023년 부산문화재단 창작지원 『족장』 출간 • 2024년 제2회 부경수필문인협회 독후감공모전 장원 • 2025년 제5회 동래구 우하 박문하문학상 수필부문 최우수상, 부산수필문인협회 제16회 올해의작품상 • 2026년 부산문화재단 창작지원 『여행하기 좋은 날』 출간 • 부경수필문인협회(사무국장), 부산문인협회, 부산수필문인협회, 수영구문인회
<족장> - 2023년 11월 더보기
버려진 생활을 하나씩 정리하고 반성해 본다. 글을 쓴다는 것은 마음의 때를 씻어 내는 것이라 여긴다. 마음의 구석진 곳에 남아 있는 버리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그 글이 수필 문학의 영역에 포함된다면 너무나 잘된 일이다. 묵은 마음의 때가 한 권의 수필집으로 엮어진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고 독자의 간접 체험이 된다면 더욱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