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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장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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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경주에서 만난 동리와 목월>

장하영

15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하는 교육 현장에 있었다.
책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5년 차 직장인이다.
교육학을 전공했고,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어 교원 자격을 취득했으며,
지역 신문사에 『 독서는 힘이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연재하며 책읽기를 권유하고 있다.
책을 읽고, 쓰고, 기록하는 일에 진심이다.
공저로 『내 인생의 쉼표, 케렌시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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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 인생의 쉼표, 케렌시아> - 2023년 5월  더보기

들어가는 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일까?” 현대인은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간다. 바쁜 이유도, 원인도 모른 채 앞만 보고 달려간다. 바쁘게 살다 보니 정작 중요한 것을 놓쳐버린다. 그러다 나이가 들면 ‘도대체 내 인생 뭐 하고 살았나?’ 하는 자괴감과 함께 허무감이 밀려온다. 그런 이유로 심하게는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바쁜 삶을 바꾸어 좀 여유롭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가? ‘이렇게 아등바등 살지 않아도 될 텐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가? 인생은 여유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누리면서 살 수 있다. 그렇게 살려면 현재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인생을 리모델링해야 한다. 이 책에는 그런 여유로운 삶을 의미하는 ‘케렌시아의 삶과 인생 리모델링’에 관한 내용이 실려있다. 케렌시아는 투우장에서 투우가 쉬는 공간이다. 그 공간에서 쉬고 있는 소를 투우사는 공격해서는 안 된다. 투우사와 목숨을 걸고 싸우던 소는 케렌시아에서 휴식을 취하며 다음의 싸움을 준비한다. 사람에게도 케렌시아가 필요하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시간과 공간이 필요하다. 꼭 공간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문장에도 쉼표가 있다. 노래도 마찬가지다. 내를 건너려면 징검다리가 필요하다. 험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쉼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 쉼에서 몸과 정신을 충전한다. 핸드폰도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없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르지만 공통된 가치는 가족이고 사랑이며,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는 자유이다. 각자에게는 인생의 황금기가 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가장 빛나는 시기, 그 빛에 눈이 멀어 정작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의 결과물이 현재이다. 현재를 집에 비유하자면, 깨끗한 새 아파트일 수도 있으며, 다 쓰러져가는 주택일 수도 있으며, 그저 그런 오래된 연식의 집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자기 몸이 있는 곳이 자신의 현재이다. 자기 정신이 있는 곳이 자신의 현재이다. 지금 자신의 몸은 건강한가? 육체적으로 매력이 있는가? 자신의 성격은 남에게 호감을 주는가? 자기 생각에 부족한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가? 인생 리모델링이라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수리하여 더 좋은 인생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을 집에 비유한다면, 수리하여 더 좋은 인생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더 좋은 인생으로 만들어 남은 인생을 더 가치 있게 행복하게 살아가게 만든다는 의미이다.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지 않아도 돼.” 이 책에는 작가가 실행한 인생 리모델링의 과정과 케렌시아 삶이 들어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도 자신의 인생을 리모델링하여, 멋진 케렌시아의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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