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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현진

최근작
2024년 1월 <따로 또 같이>

박현진

작가
월간 「시사문단」 수필부문 신인상으로 등단.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작가.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회원, 빈여백 동인.
세종심리상담연구소장 역임.
현재는 수필, 소설, 시 창작 활동.
최근작 : <내가 몰랐던 정답>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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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가 몰랐던 정답> - 2021년 5월  더보기

프롤로그 남의 눈에 별이 되고 달이 되게 해 주세요! 내가 어릴 때다. 엄마가 거칠어진 손을 비비며, 나를 위해 말했던 기도 소리였다. 한때 나는 천 길 낭떠러지에 매달려 지내던 시절이 있었다. 엄마는 삶의 끝자락에서 나를 붙들었다. 불현듯 들려왔던 엄마의 기도 소리는, 나를 세상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다. 운전 중에 갑자기 눈물이 핑 돌아, 정자나무 아래에 차를 세웠다. 나는 가슴에 가득 차 있는 슬픔을 보았다. 그 후 나는 책 속에서 길을 찾아 나섰다. 매일 도서관에서 고전이라고 불리는 책을 읽고 또 읽었다. 성현들의 지혜가 나를 일깨웠다. 책을 읽고 쓰는 일이 일상이 되었을 무렵, 기적같이 찾아온 기회가 나의 선택을 부채질했다. 힘들게 이루어 낸 성취의 순간은, 값진 경험으로 나를 성숙하게 했다. 하나같이 공짜는 없었고, 모든 것이 노력의 산물임을 절실하게 느꼈다. 나는 자신의 내면에서 올라오는 욕구에 너그러워졌고, 욕심에는 펜으로 빨간 줄을 긋기 시작했다.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해 매일의 성장을 제일의 가치로 여기며 살았다. 나는 나약함과 게으름을 극구 경계했다. 내가 성장하는 삶의 문턱을 넘어섰을 때, 탁 트인 세상의 시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고요함을 경험했다. 그때 나도 누군가의 삶에 시원한 그늘이 되고 싶은 욕망이 솟았다. 나는 여생의 사명감으로 자아실현을 꿈꾸고 있다. 그 결과물의 하나로, 내 안에 있는 조그마한 에너지들을 일일이 꺼내어 한권의 책으로 엮어 낼 수 있었다.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유익하고, 재미있고,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 거친 세상이지만, 힘들어 하지 않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나는 문뜩 돌아가신 엄마가 그리워질 때면,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져 이내 이슬 져 버린다. 지금도 늘 그렇다. 나를 위한 엄마의 기도 소리는, 이제 독자 여러분을 위한 나의 기도 소리로 들려드리고 싶다. "남의 눈에 별이 되고 달이 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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