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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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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기술이 아이를 살릴 수 있을까?>

정택수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공부와 일을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 주경야독하며 야간대학을 졸업, 군 장교로 24년 복무하였다. 군 생활 중 자살로 아들을 잃은 엄마의 실신 장면을 보고, 사람을 살리는 자살 예방 전문가가 되기 위해, 늦게 상담심리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를 설립하였다. 오직 생명을 살리는 남자로 청소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누비며 '생명존중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석대학교 군 상담심리학과와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군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서는 <이대론 군 생활 못하겠어요> <베르테르는 더 죽지 않는다> KBS1 행복발전소, 형사 끝까지 간다, TV조선 당신이 잠든 사이, YTN, SBS, 연합뉴스, 동아일보, 서울신문 등 다양한 언론 방송에서 자살 예방을 위한 전문가 의견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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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살리는 남자> - 2021년 4월  더보기

프롤로그 “이왕 태어났으니 스스로 죽지 말자, 잘 살자, 그리고 의미있게 살자. 그리고 잘 죽자, 아름답게 마무리하자." 요즘 코로나 19로 너무 힘들다고 하는데, 독자 여러분들은 "괜찮나요?(Are you OK?)" 나에게도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든 과거가 있었습니다. 요즘 말하는 누구 찬스 없고, 금수저도 아니고, 흙수저로 시골 농촌에서 태어났습니다. 순진하고 착한 나는 엄마 말을 잘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엄마의 늘 "넌 출세할 거야."라는 말만 믿었습니다. 그 당시 누 구나 고생을 많이 한 세대지만, 저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경험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고생을 스스로 사서 한 것인지 모르지만, 안 할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했습니다. 시골 농촌에서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농사일을 닥치는 대로 해야 했습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사시사철 농사와 집안일을 했습니다. 논에서 모심기, 잡초 뽑기, 벼 베기, 풀베기, 땔감하기 등 반복되는 생활이었습니다. 그다음이 공부였습니다. 20살 청년이 무작정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연고지도 없고 친척도 없는데 서울지리도 익숙하지 않았습니다. 날은 어두운데, '여기가 어딜까?' 처음 와본 서울은 시골 촌놈에게는 낯설고 휘황찬란한 밤거리였습니다. '어디에서 먹고 자야 하지?' 돈도 없는데 걱정이었습니다. 갈 곳도 없고 거리를 무작정 걷다가 벽보 게시판에 신문배달원 모집 공고를 보았습니다. 쭉 훑어보니 숙식 제공이 눈에 번쩍 띄었습니다. 구세주 같았습니다. 약도를 보고 물어물어 간 곳이 한국일보 신설동 보급소였습니다. 최고의 직장으로 알고 열심히 신문 배달하고 야간대학을 다녔습니다. 신문이 먹여주고 재워주었습니다. 공고를 졸업하고 괜찮은 직장을 다니다가 왜 무작정 서울로 왔 을까? 공부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시골 농사꾼의 아들로 공고를 졸업 후 야간 전문대학에 다니면서 장교모집 공고를 보고 응시하여 합격, 24년 장교의 길을 걸었습니다. 군 생활 기간 중, 군에서 병사가 자살을 했습니다. 그리고 죽은 병사의 엄마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들 살려내라."라고 울부짖으며 실신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 자살을 예방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살리는 남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사명감이 불타올랐습니다. 10년 만에 지금은 자살예방전문가로 대한민국생명지킴이(gate keeper)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평범한 사람도 긍정적 자기 믿음(자기 확신)을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57년의 삶을 돌아보며 '경험한 모든 것들은 절대 헛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해 보고 싶었습니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전해 준 "넌 잘 될 거야."라는 말이 늘 잘 될 거라는 믿음을 주었고, 그리고 성공한 삶의 경험들을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삶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청소년, 청년, 성인, 노인들을 심리 상담을 하면서 그들의 마음을 공감하면서도 '생각만 바꾸면 될 텐데…….'라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나도 젊었을 때 당신처럼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그 마음 충분히 안다고….",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힘든 시기에 자살을 생각할 때가 있다.", "자살은 순간이다, 순간 자살 행동을 하면 삶은 끝이다."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요즘 코로나 우울증으로 힘겨운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해 주고 싶습니다. "괜찮나요?", "많이 힘드시죠?" 관심을 가지고 물어보고 싶습니다. 요즘 그냥 버티시기만 하셔도 잘하시는 거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힘든 분들에게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 "당신은 전 세계 인구 77억 중에 단 한 명입니다,"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삶을 포기하고 자살하려는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경험했던 진솔한 이야기, "이렇게 생각만 바꾸고 변화하면 될 텐데……." 노하우를 제시하여 우리가 모두 활용한다면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10년간 심리상담 전문가로 남녀노소 많은 사람을 상담하면서 "울리는 남자"라는 별명을 얻고, 치료의 눈물을 경험했던 이야기는 독자에게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래, 나도 그래, 그 기분 알지."라고 공감할 것이며, 살아가면서 좀 더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누구나 읽어도 좋으며, 특히 힘겨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청년, 삶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들과 심리상담 전문가들도 읽으면 유익하다고 봅니다. "우리 집안은 왜 이런 거야!", "나는 흙수저야.", "나는 되는 게 없어, 모든 걸 포기하고 싶어." 이런 생각이 드는 분 들은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몇 구절만 읽어도 좋습니다. 이왕 태어난 거 우리는 잘 살아야 합니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잘 죽어야 합니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자살은 살인행위입니다. 삶의 마무리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이들의 삶이 아름답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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