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고고학을 전공하고 전기 구석기시대 뗀석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원도 양구군 상무룡리 유적 발굴을 통하여 본격적으로 구석기 연구를 시작했으며, 그 밖에 제주도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서귀포시 생수궤 등 여러 발굴에 참여했다.
1996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로 박물관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유물관리부와 고고부, 전시팀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하며 관련 저술과 전시로 활동을 넓혔다.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등에서 일했으며, 도쿄대학교 문학부 고고학연구실에서 1년간 연구하였다. 2021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으로 일하며 국립중앙박물관 최초의 진화인류학 특별전 〈호모 사피엔스: 진화∞관계&미래?〉를 주관했다. 현재는 국립나주박물관 관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인류의 진화와 도구의 발달 과정을 통하여 구석기시대 역사를 복원한 『단단한 고고학』, 구석기시대 도구를 연구한 『한국 구석기시대 석기군 연구』와 『한국미의 태동 구석기·신석기』(공저), 박물관 큐레이터와 큐레이터 지망생을 위한 실용적인 유물 관리 지침서 『박물관 소장품의 수집과 관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