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플 때 병원에 가서 적절한 치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먹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발전 한 현대 의학 덕분이지요.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로마시대에 뚝 떨어진다면 어떨까요? 엉뚱한 치료법이 가득한 그곳에서 어떻게 건강을 지키고 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피를 무서워하는 주인공과 조금은 수상한 의사 토끼우스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펼치는 아찔한 모험을 담았습니다.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시작한 여러분에게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왜’라는 물음을 자주 던져보는 거예요. “내 몸이 어떤 신호를 보냈을까?”, “이 약은 어떻게 내 몸속 세균과 싸울 까?” 하고 말이죠.
스스로 질문하고 원리를 깨달을 때, 과학과 의학은 여러분과 소중한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든든한 친구가 된답니다. 얼떨결에 시작된 모험에서 주인공이 사람들을 구해냈듯이 여러분도 과학과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