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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이 된 반려묘 봉봉이와 지금처럼 건강히 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지구상의 모든 존재들과 서로 존중하며 잘 어울려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소천아동문학상 신인상을 받았고, 《애니캔》 《검은 소 깜산》 《미술관으로 간 백곰》 《가족을 찾는 사람들》 《어린이 만세!》 《우리 반 이봉창》 들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