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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들지중해 작은 마을에서 자연의 시간에 기대어 삶을 기록하는 작가. 한국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무역회사에 다니다 IMF를 겪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도로 떠났다. 낯선 땅에서 관광 가이드로 일하던 중, 자전거 하나로 세계를 누비던 스페인인 남편 ‘산똘’을 만났다. 결혼 후 스페인에 정착해 삶의 방향을 찾아가다, 자연 속에서 살고 싶다는 오랜 꿈을 따라 발렌시아 북서쪽 해발 1,200미터 비스타베야 평야에 터를 잡았다. 폐허에 가까웠던 200년 된 돌집을 손수 고치고, 빗물과 태양광에 의지한 자급의 삶을 일구며 세 아이 산드라, 누리, 사라를 키웠다. 그 일상은 KBS 〈인간극장〉, EBS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등을 통해 소개되었고, 2019년 첫 책 《우리 가족, 숲에서 살기로 했습니다》를 펴냈다. 지금은 지중해 연안의 올리브 농장에서 나무를 심고 계절이 내어 주는 것들을 식탁에 올리며 살아간다. 그 시간을 기록하는 에세이스트이자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산들무지개’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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