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고, 책을 만들고, 공간을 기획한다. 도서출판 ‘필름(Feelm)’과 F&B 브랜드 ‘카페 공명’의 대표를 맡고 있다. 군 장교 전역 후 출판사를 설립해 10여 년간 운영하며,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담은 공간 브랜드를 여러 지점으로 확장해 왔다. 그 과정에서 마주한 수많은 시행착오와 현실의 벽 앞에서 니체의 철학은 흔들리는 내면을 붙드는 단단한 지침이 되었다.
“적당한 야망과 높은 행복.” 그가 삶의 지표로 삼는 문장이다. 이는 현실과의 타협이 아니라, 세상이 강요하는 성공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태도다.
이 책은 타인의 시선과 무기력에 갇힌 현대인들에게 니체의 강렬한 아포리즘을 오늘의 현실 감각으로 다시 풀어낸 결과물이다. 지은 책으로는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헤맨 만큼 내 땅이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