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서 동화작가를 꿈꾸며 자랐습니다. 늦은 나이에 ‘이성자 문예창작연구소’에서 동화 창작을 공부하고, 생태 동화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한국환경문학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 『나도 잘 키워줄게, 엄마』, 『일어나, 버들강아지』, 『날아라 당당이』, 『치카푸카 어금이』를 쓰고 그렸으며, 장편 동화 『노란 버스야, 안녕』, 『하늘이 낳은 아이들』, 『내 이름을 들려줄게』(2022 광양시 올해의 책 선정), 『비닐봉지와 요괴 고양이』, 『사라진 계절과 요괴 고양이』, 『까유 동생 까미』, 『도채비 마을로 풍덩』 외 다수가 있습니다.
귀엽고 행복한 할머니 작가가 되는 게 꿈입니다.
광양에 와서 자주 들은 말이 있어요. “광양 사람은 고춧가루 서 말을 먹고도 뻘(갯벌) 속 30리를 기어간다”는 말이에요. 햐, 매운 고춧가루를 54킬로그램이나 먹다니! 그러고 나서 질척질척 푹푹 빠지는 갯벌을 10킬로미터도 넘게 기어가다니!
전 궁금해졌어요. 광양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속담까지 생겨날 만큼 강인해졌을까요? 그 궁금증을 얼마 전에야 풀었답니다. 옛날, 광양시가 마로현이었을 때의 이야기를 듣고서 말예요. 여러분도 『마로현 찾기 프로젝트』를 읽다 보면 알게 될 거예요. 그걸 생각하니, 이 책을 쓰는 내내 즐거웠답니다.
여러분도 우리 민족과 여러분 고장에 일어났던 일들을 많이 알수록 시현이처럼 꿈이 많아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