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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장용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9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6년 7월 <귀신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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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민

서울대 미대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대학교 졸업 후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영화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동명의 소설을 집필하는 것을 시작으로 『운명계산시계』, 『마지막 사도』, 『궁극의 아이』, 『불로의 인형』, 『귀신나방』, 『궁극의 아이 2 -넥스트 차일드』 등 다수의 미스터리소설을 발표했다.
뛰어난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방대한 스케일로 무장한 그의 작품은 대한민국 오리지널 미스터리와 스릴러소설에 갈증을 느끼는 무수한 독자들을 매료시켰으며, 국내 장르소설계를 대표하는 확고부동한 소설가로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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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1> - 2007년 9월  더보기

은 나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글이다. 작가의 길로 들어선 후 처음으로 완성한 장편이었고 나를 세상과 만나게 해준 고마운 글이다. ... 먼지 속에 갇혀 있던 케케묵은 이 글을 다시 펼쳤을 때 나는 치기 어리고 부족했던 10년 전 나를 발견하곤 차마 고개를 들 수 없었다. 초보자가 언제나 그렇듯 나는 단번에 세상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어리석은 자신감에 차 있었다. 한 발짝 한 발짝 조심스럽게 글을 다지기보다는 치기 어린 자만에 둘러싸여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나가는 우를 범했던 것이다. 이 책을 펴낸 이후 오랜 시간 나는 매순간 등 뒤에서 매섭게 바라보는 객관이라는 이름의 관찰자를 감수하며 글을 써왔다. 때문에 지금의 나에게 예전의 두서없는 문장들은 수치스럽게 다가왔다. 하지만 힘들게 두 권의 초판본을 다 읽고나자 어렴풋한 작은 불꽃 하나가 나를 비추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힘 있는 주제와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는 독자적인 소재였다. 그것이 나로 하여금 다시 손보고 새 옷을 입혀 재출간을 하게 만들었다. 개정판을 준비하며 나는 10년 전 아이를 가졌다는 기쁨에 기초적인 의무조차 잊어버린 어리석은 부모였다는 걸 부정할 수 없었다. 그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이제 먼 길을 돌아온 첫 아이를 보듬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고 마음을 다잡아 다시 세상에 내보내려 한다. 그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고 지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 지루한 작업이었다. ...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이 아이가 세상에 나가고 10년이 지난 후 다시 펼쳐들었을 때 이번과 같은 부끄러운 마음이 들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허영섭 지음, 한울)가 이 책의 사실성을 더하는 데 큰 참고자료가 되었음을 밝혀둔다. 2007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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