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와 자연을 좋아해 스스로 탐구하던 어린 시절부터 ‘새 박사’라고 불렸다. 중학생 시절부터 제비 관찰을 시작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공부했다. 같은 대학 에코과학부에서 ‘제비의 서식지 이용과 기후 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잠재 서식지 변화’를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어린 시절 별명을 현실로 이루었다.
현재 파주에서 생태 연구·교육 기관 ‘꾸룩새연구소’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시민 과학과 어린이 생태 교육을 이어 가고 있다. 어린이책 《어서 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를 쓰고, 《올빼미 연구 노트》를 감수하는 등 여러 생태 도서의 집필과 감수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