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주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잊고 지내 온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빠가 사라졌어요!』, 『공룡 아빠』, 『하우스』, 『BIG BAG 섬에 가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가난 한 편의점』, 『시간으로 산 책』, 『딱 하나만 더 읽고!』, 『아빠는 잠이 안 와』, 『오늘 또 토요일?』, 『우리 빌라에는 이상한 사람들이 산다』, 『늙은 아이들』, 『슈퍼 히어로 우리 아빠』, 『슈퍼 히어로 학교』, 『우리 모두 주인공』, 『일기 고쳐 주는 아이』 외 다수의 작품이 있습니다.
나에게 결혼은 마치 가 본 적 없는 미지의 섬을 찾아 헤매는 것과 같았다. 두려웠다. 그 낯설고 어색했던 여정의 기억들과 마주했던 사람들 그리고 내 속에 또 다른 나의 모습들을 나의 머릿속 상상과 표현으로 새로운 옷을 입혀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리고 다양한 시선으로 읽히고 각자의 다른 해석으로 다가가길 바라며 각자의 삶이 있듯이 자신만의 이야기로 다가가길 바란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 태관이에게 이 책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