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복고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육군 장교로서 복무하며, 포병 단장 등 야전 지휘관과 국방대 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32년 군 생활의 절반 정도를 미국, 유럽, 중동 및 서남아 등에서 유학과 군사외교관으로 보냈다.
미국 국방 언어학교, 미국 해군대학원(OR/SA),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원(교육학), 미국 웹스터 경영대학원(MBA) 등에서 수학하였고, 미국 육군 지휘참모대학(CGSC) 교환교수로 ‘한국전쟁사’를 강의하였다. 이후, ㈜ 오스트리아 국방무관(헝가리 겸임), ㈜ 이집트 국방무관(요르단, 튜니지아 겸임), 유엔 평화유지군(PKO) 인디아-파키스탄 (카슈미르) 정전감시단 부사령관으로 근무하였다. 전역 이후 주한 미군 사령부의 한-미 연합훈련 전문가로 13년간 근무하였다.
오스트리아에서 근무할 때, 서구 기독교(구교)의 신성로마제국 흔적과 나폴레옹 전쟁 전적지를 답사하였다. 그리고 이집트·요르단·튜니지아 등 중동에서는 중동전쟁 시나이반도 전적지, 엘알라메인 전적지 답사와 이집트-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였고, 이슬람-힌두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파키스탄-인디아)에서 카라코람, 힌두쿠시산맥에 걸친 750km 통제선을 담당하는 동안 생생한 이슬람 종교와 문화, 군사를 경험하였다.
저서로는, 『어느 군사 외교관 이야기』, 『미군과 우리 국군 이야기』, 『이슬람과 아랍 무슬림 이야기』, 『과거의 미-중 전쟁, 승냥이와 오랑캐』, 『메이지 유신과 국군 일본 이야기』 등 5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