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불교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불교철학을 공부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대산 태허 종영 스님을 은사로 득도(得度)하여 대강백 해룡 월운 큰스님에게 『금강경』을, 『법화경』의 대가인 회옹 혜경 큰스님에게 『법화경』을 사사하였다. 김포 명련사와 시흥 성원정사에서 수행과 포교에 전념하다가 1994년 군종법사로 임관하였다.
31년간 전후방 각지 군포교의 현장에서 장병들과 함께하며 군종법사로 근무하였으며, 일본 릿쇼(立正)대학과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일본 교토 류코쿠(龍谷)대학 세계불교문화연구센터에서 ‘종교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연구하고 있으며, 간사이 최초의 법화도량인 대본산 묘현사에 머물며 정진 중이다. 천년 고도의 고즈넉한 도량에서 일본불교 명승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법화경의 깊은 가르침을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 『번뇌와 함께 춤춰라—일본불교 고승 이야기』, 『법화경독송요문』, 『나를 바꾸는 힘』, 『병사와 풍경소리』, 『4인 4색 길을 말하다』, 『한국 군승제도 연구』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 「스즈키 쇼산의 『萬民德用』 연구」, 「탈종교화시대의 군포교활동 방향에 대한 고찰」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