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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정제원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4년, 대한민국 서울

기타: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 졸업

최근작
2026년 8월 <질문을 만드는 법>

정제원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마쳤다. 서울대학교와 백제예술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최근에는 「말과 활 아카데미」에서 ‘비문 클리닉’이라는 강좌를 개설해 수강생들과 만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교양인의 행복한 책읽기》(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문학의 즐거움》, 《고전탐독》(문화관광부 추천 우수교양도서) 등이 있다. 인문학자의 길을 걸어오다 보니 평생 묻고 또 물으며 살아온 듯하다. 이제 왜 묻는지, 어떻게 묻는지, 아는 바를 책으로 펴낸다.
요즘 우리는 AI가 글을 요약하고, 분석하고, 대신 써 주는 시대에 살고 있다. 예전에는 ‘잘 읽는 사람’이 능력 있는 사람이었지만, 이제 그 기준은 흔들리고 있다. 독해와 정리는 더 이상 인간만의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질문을 잘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정답을 빠르게 찾는 법이 아니라, 멈춰 서서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 생각을 한 단계 더 밀어 올리는 질문에 관해 말한다. AI가 점점 더 많은 일을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질문을 던지는 능력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이 된다. 이 책은 답보다 질문이 더 중요한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책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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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문학의 즐거움> - 2010년 12월  더보기

우리들의 정신에 양식이 되는 수많은 쾌락 수단 중 하나가 바로 문학이다. 다른 쾌락 수단 말고 문학을 특별히 택하고 싶은 독자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이러한 목적으로 쓴 책이라 문학을 다소 과대평가하지나 않았을까 조금은 걱정된다. 하지만 문학이 다른 쾌락 수단에 비해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교육적으로도 장려되고 있는 점을 생각하면, 조금은 안심이 된다. 문학은 좀 과대평가 받을 가치가 있다. 중고등학생들이 지금 접하고 있는 문학은 대부분 시험을 대비한 학습 차원에서의 문학이다. 안타깝다. 이 책이 일종의 대안 문학참고서쯤으로 가치를 가지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그런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탓에 문학에 영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온 성인들에게도 이 책이 읽히기를 희망한다. 알고 있는 문학을 가르치려 들지 않고, 몰랐던 문학을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으려고 애썼다. 재주도 없고, 아는 것도 별반 없어서이기도 했지만, 이 책을 쓰는 목적에도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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