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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대한매일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아나키스트』 『태양의 연대기』 『역진화의 시작』 『리듬』 『유루 무루』 『이별 후의 이별』, 산문집 『우리 결코, 음악이 되자』 『미스틱』 등이 있다.
<미스틱> - 2019년 9월 더보기
음악이 거기에 있었다. 음악이 나를 호출한다. 음악이 나를 인도한다. 음악이 나를 흡수한다. 시작도 끝도 없는 음악. 영원한 현재. 음악이 손을 내민다. 음악이 가슴을 연다. 음악이 나를 안아 준다. 음악이 자신의 전부를 우리에게 내어 준다. 음악 속으로 들어간다. 음악과 나는 영원에 다다른다. 음악이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