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소설, 에세이, 인문 분야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루이자 메이 올콧의 『작은 아씨들』, 웨스 앤더슨의 『개들의 섬』, 제임스 그레이엄 밸러드의 『하이-라이즈』, 토머스 해리스의 『양들의 침묵』, 댄 브라운의 『비밀 속의 비밀』, 제임스 대시너의 『메이즈 러너』 시리즈, 나오미 노빅의 『테메레르』 시리즈 등이 있다.
작은 에피소드마다 용들의 대화가 무척 유쾌하고 재미있으며 용권 신장과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논한는 부분, 전투 장면에서는 결연함과 비장미가 느껴진다. 간간이 진지함 속에 묻어나는 유머가 통통 튀어 울며 웃으며 행복하게 번역했다. 이 시리즈는 독자들뿐만 아니라 번역자까지도 강력하게 빨아들이는 힘이 있는지 이 작품을 번역하는 내내 용꿈을 꾸지 않은 날이 없었다. 테레메르가 되어 다른 용들과 얘기를 나누었고 하늘을 날며 참전을 하기도 했다. 제6권에서 또 어떤 내용응로 우리를 즐겁게 해줄지 작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