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9년 5월 21일 오늘날 체첸에 속하는 헬리히(Herrlich)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아버지 한스 프란츠는 베스트뵈멘이라는 도시에서 살면서 차례로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그리고 독일의 군인이 되는 특이한 인생 역정을 겪었다.
1945년 독일 바이에른 주 레겐스부르크로 이주하여 막스 가이어Max Geyer 교수로부터 그림을 사사했고, 1951년부터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그림과 석판화 등을 공부했다. 1962년 ‘파르동Pardon’이라는 잡지의 창간 멤버가 되었고, <파르동>이 종간된 1979년에는 자칭 “끝내주는 풍자 잡지”인 <타이타닉>을 창간하였다. <타이타닉>은 현재까지도 독일의 유력한 정치 풍자 잡지로 손꼽힌다. 또한, 유력한 독일의 신문에 만평을 그린 바 있다. 2003년 현재 그는 해발 2000미터 이상 고지의 산악지대 그림을 주로 그리고 있다고 한다. <황홀한 사기극-헨젤과 그레텔의 또 다른 이야기>는 1987년 테스 클란Thees Klahn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