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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간 군에 몸담으며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복무했다. 이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연구원, 전쟁기념관 전문 해설사 및 특임교수를 거쳐 현재 통일안보전략연구소 전사·보훈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수십 년간 전국의 전적지를 직접 발로 뛰며 전쟁의 참상과 잊혀진 영웅들의 흔적을 추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