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학을 전공하고 청대 고증학자인 최술의 학문 세계를 연구하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동서양 인문고전과 인성교육을 강의하며, 고전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과 삶에 어떻게 닿을 수 있는지를 고민해 왔다.
현재 한중일어문연구원을 운영하며 『논어』, 『맹자』, 『주역』, 『사기』 등 동양고전을 강의하고 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고전의 문장을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어내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혜로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고전을 처음 만나는 시간이 따뜻하고 다정하기를 바란다. 『사자소학』은 단순히 한자를 익히는 책이 아니라, 부모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사람의 도리를 배워 가는 첫 인성 고전이다. 아이에게는 바른 마음의 씨앗을 심어 주고, 어른에게는 자식이었던 자신과 부모가 된 자신을 함께 돌아보게 하는 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