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22년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2023년 디아스포라 웹진 〈너머〉 신인상, 2024년 제4회 고창 신재효문학상을 받았다. 2024년 영남일보 신춘문예, 2025년 세계일보 신춘문예 당선자다. 현재, 미국 뉴저지 로컬 도서관의 한국 문학 및 문화 이벤트/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한때 고시원에서 한 달간 묵었던 적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공간에 있을 게 다 있었습니다. 침대, 책상, 그리고 욕실. 그것들은 서로를 움켜쥐듯 한 치의 틈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그게 한 뼘 공간을 활용하는 그것들의 방식이었습니다. 한여름에 솜이불에 관해 쓰고 싶어진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