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사로 30여 년간 교단에 섰고, 학교장을 역임한 뒤 정년퇴직했다. 퇴직 10개월 후 코이카 시니어 해외봉사단원에 지원해 예순넷의 나이로 탄자니아에 파견되었다. 모로고로 키혼다 세컨더리 스쿨에서 2년간 과학을 가르쳤으며, 그 기간 중 예순다섯의 나이로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반에 도전해 해발 5,685미터 길만스 포인트까지 올랐다.
귀국 후에는 전국을 다니며 "보람찬 인생과 아프리카 여행"을 강연하는 프로 강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으며, 오마이뉴스와 브런치에 삶의 경험을 담은 글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다. 탄자니아에서의 2년을 담은 저서 "퇴직 후 인생은 다시 시작되었다 1권"이 있으며, 이후의 이야기를 다음 책에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