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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린타로(武田麟太郎)1930년대 프롤레타리아문학운동에서 출발하여 점차 화려한 도시의 그늘에 가려진 뒷골목 서민들의 삶과 쇠락해가는 인간 군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방향으로 나아갔다. 일본 최고의 번화가이자 동시에 가장 밑바닥 인생들이 모여들었던 도쿄 아사쿠사의 밤거리를 영원한 무대로 삼은 작품들은 무뢰파의 선구적 성격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화려한 네온사인 뒤편에서 꿈틀거리는 부랑자와 사기꾼, 매춘부들과 함께 호흡하고 뒹굴며 그들의 땀내 나는 이야기를 날것 그대로 건져 올린 그의 삶은 가히 그 자체로 치열한 문학적 실험이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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