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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승연 시내버스 승무사원으로 일하며 반복되는 현실과 삶의 감정들을 기록해왔다. 새벽의 시간 속에서 문장을 쓰기 시작했고, 지나온 시간과 변화의 과정을 담은 에세이를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사랑했었다』, 『다시 밝아오는 시간』, 『조용히 변해가는 마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