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로서 30년간 KBS에 몸담으며 주로 외교·안보분야와 국제 이슈, 북한 등을 취재해왔다. 바그다드 순회특파원과 워싱턴 특파원, 정치외교부장, 취재1주간, 선거방송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지정학적 격변의 최전선이자 세계의 경계선(Borderline)이 요동치는 현장을 지키며, 뉴스 뒤편의 숨겨진 맥락과 디테일을 집요하게 추적해왔다. 전쟁의 참상과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개인의 비극을 목도하며, 거대한 지정학적 위기가 한반도에 던지는 시대정신과 질문의 답을 찾고자 치열하게 기록하고 있다.
전쟁이나 대형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그 현장으로 뛰어들며, 전쟁의 참상과 구조적 원인을 다룬 <이라크와 자이툰><우크라이나 임팩트> 등 종군취재의 결과물, ‘아랍의 봄’을 현장 취재한 <중동 민주화폭풍, 세계를 뒤흔들다>, 후쿠시마와 체르노빌의 상흔을 조명한 <방사능은 국경이 없다> 등 30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다. 탐사보도다큐(Investigative Documentary)로 한반도 관련 미국 비밀문서 내용을 파헤친 <CIA비밀보고서-코리안 엔드게임>과 <최초공개-외환위기 비밀문서 ‘IMF와 트로이 목마’>, 4부작 <우리 시대에 던지는 질문>, 3부작 <통일한국을 그리다> 등 역사와 시대정신을 조명한 프로그램도 제작했다. 다수의 국내 언론상과 국제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