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 11.~1681. 12. 경상도 상주 출생
자는 용빈(用賓), 호가 유계(酉溪), 본관이 흥양이다. 월간(月澗) 이전(李㙉, 1558~1648)의 셋째아들이며, 창석(蒼石) 이준(李埈, 1560~1635)의 조카이다. 그의 아버지와 절친하였던, 우복 정경세(鄭經世, 1563~1633) 밑에서 수학하였다. 1633년 계유년(인조11) 사마시(司馬試)에 입격(入格)하여 성균관에서 공부하였다. 이어서 그의 아버지 권유로 과거 공부를 그만두고, 오직 양친을 효성으로 봉양하였다. 형제나 사촌 형제와도 우애가 도타웠다. 고을의 후생을 정성껏 길러 그들로부터 추앙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배운 학문을 몸소 실천한 진실한 도학자로 후대에 귀감(龜鑑)이 되고 있다. 저서로는 <유계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