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나고 자라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거쳐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Kellogg) 경영 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땄으며, 2010년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MBA 취득 후 미국 애플,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 기업에서 20년간 일하면서 훌륭한 기술과 제품 뒤에는 결국 '사람의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경험은 일터에서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어떻게 돌볼 수 있을지에 깊은 관심을 갖게 했다. 저자는 이후 스타트업과 테크놀로지 기업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People+Culture라는 회사를 창립했다.
개인과 팀이 자기인식, 회복탄력성과 심리적 안전감을 바탕으로 함께 잘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미국 실리콘 밸리와 한국에 있는 스타트업 및 테크놀로지 기업, 정부 기관들을 대상으로 코칭,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3,000명 이상의 개인, 100개 이상의 팀들이 감정지능과 심리적 안전을 기반으로 한 리더십과 문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고, 그 과정에서 “사람과 문화의 프로덕트 매니저”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20년 동안의 테크 기업에서의 커리어를 병행하며 새로운 “나다운, 나만의 커리어”를 만들며 배운 점들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2025년 5월에 미국에서 『플레이스 홀더(The Placeholder)』라는 책을 냈고, 한국 독자를 위한 내용을 보강하여 국내판 『커리어 인큐베이터』를 선보이게 되었다.